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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회 울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623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추진방향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진군 부모학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희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을 포함하여, 울진군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집행부의 조례안 10건과 2023년도 울진군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울진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2022회계연도 결산안을 포함한 15건의 안건도 심의 및 의결하였다.

 

임승필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의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집행부에서는 수시로 의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충분한 사전설명으로 소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불투명한 행정처리로 인해 열심히 일하는 우리 공무원들이 오해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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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