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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농업의 미래, 경북 농업대전환 4-H가 선도한다!

- 의식행사와 화합 체육활동 통해 전통성과 협동심 고취 -
- 비전선포 퍼포먼스로 청년농업인이 주도하는 경북 농업대전환 성공 결의 -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울진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4-H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5회 경상북도 4-H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농업의 미래 ! 4-H가 만드는 농업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야영대회의 대표적 의식행사인 봉화식과 경북 22개 시군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협동할 수 있는 체육행사를 통해 지···4-H이념을 고취하고, 회원 단합의 장을 마련했다.

 

봉화식에서는 지도자로부터 4-H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는 불씨 전달을 시작으로 지(((() 단어가 적힌 LED를 점화해 4-H이념을 되새겼다.

 

족구, 볼링, 탁구 등 체육행사를 통해 4-H 이념인 (, 건강한 신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회원 협동심을 배양해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또 청년농업인 희망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디지털 농업의 주역이자 경북 농업 대전환을 주도할 청년농업인들이 희망찬 미래 농업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흥국 경상북도4-H연합회장은 경북 4-H7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는 의식행사를 통해 4-H이념을 되새기고 회원 협동심을 배양하는 야영대회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시대가 변해도 4-H의 근본 철학과 숭고한 정신은 꾸준히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농업이 첨단산업으로 발전되면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청년농업인 4-H 회원들이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경북 농업대전환을 이끌어가는 영농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4-H연합회는 22개 시군 1170명의 회원이 소속돼 신기술 보급과 지역 봉사활동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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