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2 (화)

  • 구름많음동두천 18.7℃
  • 구름많음강릉 22.8℃
  • 맑음서울 21.9℃
  • 구름많음대전 21.0℃
  • 흐림대구 22.3℃
  • 구름많음울산 21.5℃
  • 구름많음광주 22.2℃
  • 구름많음부산 24.0℃
  • 구름많음고창 18.8℃
  • 구름조금제주 22.8℃
  • 구름조금강화 19.5℃
  • 구름많음보은 19.1℃
  • 구름많음금산 19.4℃
  • 구름많음강진군 20.5℃
  • 흐림경주시 21.0℃
  • 구름조금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수해피해지역 지원활동 솔선

- 산사태 피해현장 점검, 생필품 전달 등 현장 중심의 지원활동 펼쳐-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8일 영주, 문경지역을 방문하여 7월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문경시 점촌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피해현황을 들은 후 이재민 가구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일상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피해농가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안동)예천, 영주, 문경 등을 비롯한 경북 북부 지역의 집중 호우로 인하여 많은 사상자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다.”며 유가족들과 이재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 발생이 빈번해지고 예측하기 힘들어지고 있는 만큼, 산림재해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724일에는 큰 피해와 많은 사상자가 발생된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토사로 인해 발생된 잡목과 철골을 제거하는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코로나19 여파로 보건의료인력 피로 심각, 원활한 수급 지원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의 설치

경제

더보기
포항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용지 확보에 적극 나섰다 포항시는 지속가능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방안 대책 회의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산업단지, 투자유치,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신성장산업 관련 부서장과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는 신산업 성장에 따른 폭발적인 산업단지 신규 수요가 예측되고 신규 산업 용지 확보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기업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는 기반 시설 등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철강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왔고, 그 저력을 발판 삼아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차전지·바이오헬스·수소연료전지 등 신성장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영일만산단에는 양극재 전구체 등 이차전지 앵커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분양이 대부분 완료됐고,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융합기술 산업지구에도 음극재 그래핀, 바이오 신약 개발 등 기업이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으면서 미래 신산업 유치와 육성을 위해 추가적인 산업 용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