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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후포면, 태풍‘카눈’피해 해안도로 청소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810일 발생한 태풍카눈의 피해로 월파된 해안도로 일대 해안 쓰레기와 모래 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바다 쓰레기와 해안 모래의 유입으로 해안도로 청소 작업에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명성레미콘(대표 이동현)에서 믹서트럭을 활용하여 물차를 지원해 주었다. 이번 믹서트럭 물차 지원으로 빠른 시간에 해안도로 청소를 완료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게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명성레미콘에서는 지난번 폭설에 패로이드를 활용하여 제설작업을 자발적으로 실시하여 후포 해안도로 일대에 원활한 교통 통행 지원과 2020년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 때에도 믹서트럭 물차 지원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동현 명성레미콘 대표는태풍 카눈으로 해안도로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울진 이미지를 위하여 지역 주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후포면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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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보건의료인력 피로 심각, 원활한 수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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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용지 확보에 적극 나섰다 포항시는 지속가능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방안 대책 회의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산업단지, 투자유치,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신성장산업 관련 부서장과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는 신산업 성장에 따른 폭발적인 산업단지 신규 수요가 예측되고 신규 산업 용지 확보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기업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는 기반 시설 등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철강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왔고, 그 저력을 발판 삼아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차전지·바이오헬스·수소연료전지 등 신성장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영일만산단에는 양극재 전구체 등 이차전지 앵커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분양이 대부분 완료됐고,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융합기술 산업지구에도 음극재 그래핀, 바이오 신약 개발 등 기업이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으면서 미래 신산업 유치와 육성을 위해 추가적인 산업 용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