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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남이들의 남도기행

-체험을 통해 배우는 전라남도의 자연과 문화 -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남정중학교(교장 김창섭)는 지난 1030()부터 2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전라남도 일대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전라남도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영덕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담양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순천만습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낙안읍성, 여수 향일암 등 전라남도의 자연환경을 관람하고 담양 대나무박물관에서의 학용품 제작, 뻘배를 이용한 순천 갯벌 체험, 여수 해상케이블카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만끽했다. 이후 사진 콘테스트, 소감문 작성 등의 활동과 향일암 주변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체험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 학생은 "학교에서 가족과 함께 쉽게 갈 수 없는 전라도 지역을 가서 영덕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동생들과 함께 하여 소중하고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체험학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한 남정중학교 홍오식 교감은 "앞으로도 작은 학교만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 실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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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보건의료인력 피로 심각, 원활한 수급 지원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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