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 울진중학교(교장 원창국)는 지난 4일, 학교 진로활동실에서 ‘학부모 맞춤 정서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하였다.
□ 이 프로그램은 울진중 학부모들에게 자녀들과 소통하는 방법, 자녀의 심리상태 바로 알기와 같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 20여 명의 학부모님들께서 참석하여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과 아이들을 지지해 주는 방법을 배웠다. 참여한 김 OO 학부모님께서는 “최근에 자녀와의 대화 방법에 관해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배운 대화법을 적용하여 돈독한 사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학교에서 좋은 유익한 강의를 추진해 주어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배OO 강사는 “많은 학부모를 상대로 강의를 진행해 왔지만, 울진중학교 학부모들의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 원창국 교장은 “저도 역시 자식들을 키웠지만 소통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적이 훨씬 더 많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학부모님들께 제공하게 되어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자주 주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