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연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
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3년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했으며, 울진군 관내 읍․면사
무소를 통해 나무보일러를 이용하는 난방 취약계층 24가구를 파악해 국유림 산림
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산림부산물) 24ton을 땔감으로
지원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영훈 소장은 “땔감 지원가구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로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신뢰받는 산림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