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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환동해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및 일자리 사업 수료식

- 중년층·경력단절여성 취업 견인하며 복지서비스 향상 이바지 -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군은 지난 12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 지원센터에서 환동해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및 일자리 지원사업의 교육생을 위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2015부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복지행정 전문, 노인건강 운동 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 등의 과정을 진행해 요양보호사 양성과 역량 강화에 힘써 교육생 20명 중 19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13명이 취업에 성공해 현재 지역 복지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라는 사업의 취지에 맞게 지역의 신중년과 경력단절여성이 두루 만족하고 산업 현장에서도 환영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실업문제 해결과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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