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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군.구의장단협의회의 이상한 계약...

경북시군의장협의회, 1억9000만원 수의계약 의혹
1억9000만원 넘는 연수비 경기도 업체와 수의계약으로 특혜...

[ 경북투데이 보도국 ] ==== 경북시..구의장협의회장 상주시의회가 경북시군구의장단 공무국외 연수를 주관하면서 타 지역업체와 수의계약을 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다르고 있다.



 

상주시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68일간 스페인을 방문하는 경북지역 22개 시··구 의장단 국외연수를 주관하면서 지역업체를 배제하고 타지역 업체와 계약을 했다.

 

상주시의회 의장은 2024년 경북 시··구의회의장 협의회 의장이다.

이번 연수는 스페인 바로셀로나 등 5개 도시를 방문했고 참석 인원은 안동,구미,영양,고령,울진 등5개 시·군 의장을 제외한 상주시의회 등 17명과 직원 21명 등 모두 38명이 여정에 올랐다.

 

문제는 용역 계약 금액이 2000만원 이상 11000만원 이하이면 관내 입찰, 11000만원 이상이면 경북도 입찰로 해야하는데 상주시의회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계약법)에 따르지 않고 단순 여비 지급 기준에 따르면서 문제의 불씨가 되었다.

 

여기에 지역업체가 있는데도 상주시의회는 신생 경기도 업체와 여행 용역 수의계약을 체결, 지방 업체를 외면했다는 비난까지 사고 있다. 이에 대해 의회 관계자는 "타지역 업체 계약에대해서는 신중치 못 했던것 같다""앞으로 시정하겠다"고 말했다.

 

계약업체는 수의계약을 인정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고 인터넷에 조회가 안 되는 202012일 참업한 약 2년 정된 업체로 밝혀지고 있다.

 

그런데도 지방의회연수 전문기업인 영남지방 자치연구원(대구 동구 소재)도 이 사업에 견적서를 제출했으나 배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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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12일 일본의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이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2024년판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것에 대해 긴급 성명서를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 * (방위백서) 日 국가안보와 주변국 정세 등에(안보환경, 안보정책, 영토․영해․영공수호 등) 대한 전망 및 평가서로 매년 발간(‘70년 최초 발간, ’76년부터 매년 발간) * (2024년 기술)“일본의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와 독도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 경상북도는 이날 성명서에서 일본정부가 방위백서를 통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매년 되풀이 하는 역사 왜곡과 영토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전 세계에 다시한번 천명하고,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터무니없는 억지 주장을 즉시 중단하고, 역사적 진실 앞에서 진정한 반성과 사죄의 자세로 한․일 관계 개선에 앞장 설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