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진 후포면 발전협의회 30주년 기념행사”

- 새마을부녀회 최우수 봉사단체선정 -
- 면민역량을 하나로모아 -
- 후포를 동해안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

[경북투데이 보도국]=== 울진 후포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3.3일 제30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 임승필 군의장 등 관련 사회단체 장을 비롯 각 마을 주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면 노인회관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후포면발전협의회가 생각보다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역대 회장님과 면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했다.

 

이어 윤태황 후포면 노인회장은 노인들이 국가로부터 너무 과분한 혜택을 받다 보니 우리도 지역 발전을 위해 뭔가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회관을 필요로 하는 발전협의회와 면민복지를 위한 업무협력 차원에서 노인회관을 공유하기로 하는 등 면민 여러분에게도 개방하기로 했으니 많이 이용해달라고 했다.

 

손광명 발전협의회장의 환영사에서는 면민의 권익신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봉사할 생각이니 후포면민 여러분이 가진 역량을 하나로 모아 달라며, 새마을부녀회에 최우수 봉사 단체 시상금 100만원과 후포면 발전 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박경조 새마을금고복지회 대표이사와 박정국 전 후포면 체육회장에 대한 자랑스런 후포면민상을 수여 하는 등 행사장을 가득 매운 면민들에게는 식사 제공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