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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서 천사의 목소리를 만나다! 『뮌헨 소년 합창단』내한공연

- 5월 21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유료로 공연 개최 -
- 5월 1일부터 인터넷과 현장예매 동시 진행 -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21일 저녁 730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뮌헨 소년합창단 공연을 개최한다.


         


뮌헨소년합창단은 독일 문화의 중심 바이에른 주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유럽 전역뿐만 아니라 한국, 캐나다, 러시아에서 1만 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우수한 공연을 선보여 많은 찬사를 이끌어 냈다.

 

이번 공연은 2016년 첫 내한 이후 8년 만의 공연으로 바흐, 모차르트를 중심으로 마이클잭슨, 프레디머큐리와 같은 대중적인 올드팝과

독일 포크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명품 보이스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전석 5,000원으로 인터넷과 현장예매가 동시 실시된다.

 

인터넷 예매는 51부터 군청 통합예약시스템, 티켓링,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서 51일과 5210~18시까지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이 활기찬 공연을 관람하여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및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문화예술회관(054-789-5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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