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6월 30일 경북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개최한 제20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 대회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구명조끼 착용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올해 여름 모든 국민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하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의 물놀이 안전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구명조끼 착용 홍보 캠페인은 해수욕장 개장과 여름 휴가철 물놀이객이 폭증하는 시기를 앞두고 제20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 대회 참가자 약 3,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구명조끼 착용 홍보 캠페인에서는 해양경찰 코스튬과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 구명조끼 홍보 물품(생수, 타투 등) 배부 ▲ 참가자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 홍보 구호 제창 ▲ 인공지능(AI) 보이스 활용 자체 구명조끼 홍보 방송 등을 진행했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다가오는 해수욕장 개장과 여름철 성수기에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 바다의 생명벨트인 구명조끼를 잊지 말고 꼭 착용 바라며, 올해 여름 울진·영덕을 방문하는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이 24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