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진군, 제12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탁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울진, 삼척, 청송 등 전국 각지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선수 개인 및 소속팀의 기량을 겨루고 돈독한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8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녀별로 개인 단식, 개인 복식, 단체전 등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6개 팀과 16명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울진금강송배 전국 탁구대회에서 보여준 동호인들의 열정에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생활체육의 대명사인 탁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2024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등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철저히 준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경기 결과(우승)

혼성단체 백암(~4) TEAM303C, 덕구(5~7) 삼척탁조아A, 울진초심부 울진연호B. 혼성개인 (~3) 구본석, (4~5) 김채민, (6~7) 한상현,김학수(공동1), 울진초심(6~8) 노동진 여자개인 (5~7) 권은희, 혼성복식 남여통합부 도효주/김태현, 김형준/김지선(공동1), 단체전 남(1~6) 청송청실회, (1~6) 박말분탁구교실, 초심부 화랑라지볼클럽, 복식 남(1~6) 안병철/박주일, (1~6) 강금자/송정순, 초심부 김성호/정재영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