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죽변초, 울진해경과 함께하는 여름철 수상 안전교육 실시

[경북투데이 보도국] === 죽변초는 지난 11일 본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진해경과 함께하는 수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해경서 해양안전과 연안안전담당 경찰관들이 본교를 방문하여 해양경찰 소개’, ‘방파제 및 테트라포드 낚시의 위험성 교육’, ‘해양 사고 발생 방지 안전 수칙 및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교육’, ‘생존 수영법 교육’, ‘구명조끼 입기와 심폐소생술 실습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가한 3학년 김○○ 학생은 구명조끼를 직접 입어보아서 좋았고, 여름에 가족과 물놀이를 갈 때 구명조끼를 챙겨서 놀아야겠어요.”라고 말했다. , 6학년 윤○○ 학생은 꿈이 소방관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도 직접 해 보며 다른 사람을 구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양기창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수상 안전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습으로 여름철 수상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고, 학생들의 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울진해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