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기성중학교(교장 김미애)는 지난 7월 12일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강릉 경포아쿠아리움과 커피커퍼 박물관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경포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관찰하며 해양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꼬북이와 비단잉어먹이 주기 체험, 펭귄 먹이 주는 모습을 보며 아쿠아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커피커퍼 박물관에서는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을 하며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관심 있던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미애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