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10.6℃
  • 구름조금서울 6.9℃
  • 맑음대전 4.8℃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6.2℃
  • 맑음광주 6.9℃
  • 맑음부산 11.1℃
  • 맑음고창 3.8℃
  • 맑음제주 11.5℃
  • 구름조금강화 5.0℃
  • 맑음보은 2.1℃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7.9℃
기상청 제공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74개 시험장서 수험생 19,856명 응시

- 경북 학생들이 전국 수험생을 응원하는 영상 제작․격려 -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경북 내 74개 시험장, 794개 시험실에서 치러지며 총 19,856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험생 수는 19,856명으로 전년 대비 288명이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재학생은 15,669(78.9%)으로 지난해보다 168명이 증가했으며, 졸업생은 3,586(18.1%)으로 7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601(3.0%)으로 작년보다 50명이 증가했다.

 

지구별로는 구미지구 4,936, 포항지구 4,812, 경산지구 2,493, 경주지구 2,286, 안동지구 1,586, 김천지구 1,437, 영주지구 1,334, 상주지구 972명이 지원했다.

 

올해는 시험실당 최대 인원이 24명에서 28명으로 조정됐으며, 졸업생과 검정고시 수험생은 온라인으로 성적 통지표를 받을 수 있다. 성적은 다음 달 6일 오전 9시부터 성적 통지표 발급 사이트에서 본인인증 후 발급받을 수 있다.

 

수험생 예비 소집은 13일 오후 2시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등 기타 수험생은 원서접수 시 받은 접수증에 나와 있는 학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예비 소집에서 본인 신분증과 응시원서 접수증을 지참한 수험생들은 수험생 유의 사항을 숙지하고 수험표를 받아 시험장을 확인해 교통편과 소요 시간을 파악해야 한다.

 

수능 시험은 14일 오전 810분까지 지정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고, 수험표와 신분증, 개인 도시락, 음용수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한국사는 필수 영역으로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3차에 걸쳐 자체 및 합동 점검을 완료했으며, 시험 당일에는 감독관과 경찰 소방관 등 5,300여 명의 종사자들을 배치하여 안전하고 무사한 수능시험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또한, 경북 학생들이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수능 응원 영상이 유튜브 채널 경상북도교육청 맛쿨멋쿨 TV’에 게시되어 있다. 올해 응원 영상은 ‘DREAM COME TRUE’라는 주제로 수험생들의 꿈을 응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수험생들을 경북교육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道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돌입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오늘 11월 7일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11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지방자치법」제49조와「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현황과 실적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고, 교육 현안 등에 대하여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11월 7일(금) 경상북도교육청 감사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그에 따른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조용진 부위원장(김천3, 국민의힘)>은 지방교육자치법의 개정에 따른 교육지원청 권한이 대통령에서 교육감으로 이관된 만큼 미래 교육사회 환경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학교 통폐합에 대해서는 지역민의 반감,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 강화와 학교 통폐합 모범사례 전파, 컨설팅, 지역민 활용 등을 강조하여 지역 소멸이 아니라 지역 재생, 지역 재탄생을 위한 마중물임을 인식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경숙 위원(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