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과정 교육은 MBCT(Mindfulness Based Congnitive Therapy: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프로그램으로 초급, 중급과정을 거친 17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론과 실제를 겸한 수업에 모든 수강생들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차기년도부터 청소년을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모임(청사모)에 입회하여 기존의 봉사자들과 함께 교육받으며 집단상담 프로그램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교육과정이 결코 쉽지 않지만 끝까지 참여하신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우리군의 청소년 성장과 발달을 위한 상담 활동에 힘쓰는 지도자가 돼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