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의 사회성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도자기공예와 목공예 활동으로 만든 작품을 이용자의 가족과 지역 장애인 및 사회복지관계자 등을 초청해 전시회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를 통해 자신만의 시선과 색깔로 알찬 일상을 지내고 있는 이용자들의 작품을 만나보며 지역 내 장애인식 개선과 사회적 편견 해소의 계기가 되길 기대된다.
손정일 센터장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2명이 선보인 작품에는 밝은 에너지와 즐거운 상상이 가득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들이 지금처럼 마음껏 작품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이를 통해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