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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인파로 북적북적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양군(군수 오도창)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 공동 주최로 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현리 빙상장은 매일 25cm 이상의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꽁꽁 겨울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작년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영양군에서는 올해 2회 축제를 개최하며 기존 3m였던 눈썰매장의 높이를 6m로 높였고, 빙상장의 규모를 넓히고, 다양한 먹을거리를 추가하는 등의 노력으로 작년1회 축제를 가볍게 뛰어넘는 호평을 받고 있다.



축제 10일째 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지난 주말에만 1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주말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에서 올 겨울 마지막을 후끈하게 마무리하길 추천한다.

 

영양군은꽁꽁 겨울축제를 영양군, 나아가 경상북도 대표 겨울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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