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8 (금)

  • 구름조금동두천 2.9℃
기상청 제공

한울본부, 울진군의료원과 보편적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 체결

- 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입소산모 회복 지원,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 -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228일과 314일에 울진군의료원과 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회복 지원,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시행중인 공공의료 간병비 지은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입소환자에게 간병비를 감면해 주는 사업으 간병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회복 지원울진군에 주민등록(산모 또는 배우자)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가 울진군의료원 산후조리원에 입소하는 경우 4가지 프로그램(산모마사지, 산후체조 및 요가, 산후우울증 예방 명상, 오케타니 마사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 시작한 공공의료기관 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은 울진군의료원에서 타 종합병원으로 응급 이송시 최대 20만원을 지원(12)하는 사업이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이번에 울진군의료원과 체결한 협약이 지역 공공의료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으며, 앞으로도 울진군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한울 다누림 케어를 통해 전 생애에 걸친 보편적 지원을 아낌없이 실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든든하게! 울진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대폭 확대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울진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재난종합상황실 24시간 상시운영, 지진해일 경보시스템 구축, 재난대비 사전 대피 등 선제적인 상황관리와 재난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예상하지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 보장을 강화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보장한도 최대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으로 대폭 상향하여 가입·갱신 했다. 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9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외국인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지원 항목의 경우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기존 19개에서 현재 36개까지 보장 항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군민들이 직면할 수 있는 위험에 더욱 세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야생동물 피해 사고 ▲익사사고 ▲폭발·화재·붕괴사고 ▲온열질환 사고 ▲농기계 사고 ▲가스 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억원 한도로 보상이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