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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2025년 워크숍 성황리 개최

- 의정 역량 강화(스피치)와 문화유산 활용 방안 특강 -
- 근대 종교문화유산을 활용 관광 활성화 토론회 -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대일 의원)319()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랑강화를 위한 스피치 특강과 근대 종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진행했다.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특강에서는 도정질문, 5분 발언, 조례 발의, 도민과의 소통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신뢰감 있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호흡 발음 강조 등 기본적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근대 종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토론회에서는 앙드레 부통 신부의 예술 선교활동 앙드레 부통 신부의 작품 가치 등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에 다수의 작품이 존재하지만, 관리 및 보존이 미흡하여 소실되거나 훼손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이 지적되었으며, 이에 대한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대일 정책연구위원장이번 워크숍이 의원들의 의정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문화재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근대 종교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근대 종교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워크숍이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활동을 실천하는 정책연구위원회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 “이를 계기로 지방자치 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 정책연구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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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경북도의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의원(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박 의원은“광역철도는 김천혁신도시의 성장 궤적을 가속하는 중추 인프라로, 정주·산업·생활권의 확장을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이 사업의 중요성을 재차 환기했다. 박 의원은 같은 사안을 2025년 도정질문에서도 이미 강하게 제기한 바 있으며, 혁신도시의 정주환경 개선과 서부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경북도가 이 사업을 최우선 전략사업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이어 국토부·기재부가 총사업비 증가로 경제성 검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고를 언급하며, “비수도권 균형발전이라는 국가 정책 방향을 고려하면 도가 국토부·기재부와 전략적 실무협의를 더욱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또한 ▲혁신도시–구미국가산단 연계 수요 분석 보완 ▲광역경제권 기반 편익 확대 논리 개발 ▲국가철도망계획과의 정합성 강화 등을 제시하며, “단순한 예산 요청을 넘어서 ‘왜 이 사업을 반드시 해야 하는지’를 정부에 설득할 종합 논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