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가 주관하는 ‘2026년 경북 SW성장기업 육성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접수를 완료했다고 2026년 4월 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인재의 창업·성장·글로벌 진출을 전주기(아이디어 → 사업화 → 시장진입)로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반의 지역 신산업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구조를 AI·SW 기반 신산업으로 확장하고, 지역 인재의 정주 유도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아카데미 운영과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 ‘SW중심대학 육성지원사업’ 등을 통해 전문 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왔으나, 우수 인력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 지원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선발 규모는 총 10개 팀 내외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팀당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 최소기능제품(MVP) 개발,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등 초기 창업 핵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빅테크 출신 전문가들의 실전 멘토링과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지원 패키지도 제공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SW 아키텍처 설계 및 코드 리뷰 ▲UI·UX 개선 및 서비스 고도화 ▲앱스토어 등록·최적화 ▲베타 테스트·초기 시장 진입 전략 ▲IR 피칭 및 투자유치 멘토링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포항시는 AI·SW 특화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병행해 참여기업을 투자 유치 가능성이 높은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의 목표는 AI·SW 스타트업 10개사 발굴, 참여기업의 MVP 개발 100% 달성, 신규 법인 및 일자리 창출, 참여 인력의 지역 정주율 50% 이상 확보 등으로 설정됐다.
지원 대상은 경북 소재 SW 교육기관 교육생·수료생, 국내외 SW 경진대회 수상자, 예비창업자 등으로 성장 가능성과 지역 정착 의지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포항시는 POSTECH 및 글로벌 빅테크 아카데미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 지원과 시장 연계를 강화하고, 정주형 AI·SW 생태계 조성으로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인해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지역 신산업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도록 지역 대학·기업·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정주형 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