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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배터리 산업의 미래, 포항에서 열린다!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개막

- 7개 전시존·36개 기관 참여, 글로벌 기술과 산업 비전 한눈에 - 이강덕 포항시장,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배터리 허브로 도약할 것”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International Battery Expo 2025 Pohang)’이 3일 성대히 개막했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경북 최초의 글로벌 배터리 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는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경북포항이차전지산업기업협의회, 노르딕 무역투자대표부가 후원했다. 이날 개막식은 포스텍 대학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상휘 국회의원, 이만희 국회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정병훈 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를 비롯한 산·학·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동채 에코프로 상임고문,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부사장 등 국내 배터리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엑스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독일·노르웨이·스웨덴 등 이차전지 주요 기술협력국 관계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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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이 함께 가는 길! 배리어프리 樂(락) 페스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22일 안동 탈춤공원 일원에서 ‘배리어프리 樂(낙)페스타’를 개최한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란 ‘장벽으로부터 자유롭게’라는 뜻으로,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는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없애는 운동과 시책을 의미한다. ‘차별 없이 함께 가는 길!’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통합 축제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에는 경북 도내 장애인 관계 기관과 단체 등 48개 기관(단체)이 참여하여 다양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장애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장애 체험, 장애생산품 판매, 장애보조기기 체험 등이 진행돼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대북 및 장구연주, 합창 등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개막식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퍼포먼스 시연과 행사장 라운딩을 통해 축제의 취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온앤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