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4월 2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포항강소특구 2단계(2025~2029년)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2026년도 주요 지원사업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포항테크노파크, 경상북도경제진흥원, NICE평가정보 등 핵심 기관이 참여해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상세히 안내했다. 포항강소특구는 첨단 신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해 왔으며, 2단계 사업에서는 기술사업화 성과가 제조로 이어지도록 실증·스케일업·제조연계 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에 소개된 주요 지원사업은 ▲혁신네트워크 육성 ▲기술연계지원사업 ▲이노테크 실증 고도화 지원사업 ▲이노테크 스케일업 지원사업 ▲중대형 연구장비 이용 지원사업 등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별 수요에 맞춘 전주기형 지원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각 사업의 공고는 내달 15일까지 순차적으로 게시되며, 신청 접수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의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됐다. NICE평가정보 등 전문기관은 기술가치평가를 바탕으로 한 투자·IPO 연계 전략, 연구소기업 설립, 첨단기술기업 지정 등 기업별 성장 전략 수립을 지원해 참가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정수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그간 구축한 지원 기반을 바탕으로 실증과 스케일업을 넘어 제조로 이어지는 성과 창출을 본격화하겠다”며 “전주기 지원체계를 고도화해 기술 기반 기업의 사업화와 투자 유치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정 경상북도 바이오미래산업과장도 “강소특구 2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술창업-성장-제조로 이어지는 전주기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포항 첨단 신소재 산업 생태계 완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강소특구는 2025년 12월 기준으로 기술이전 379건, 창업 93개사, 일자리 1,251명 창출이라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특구 내 기업인 ㈜에이엔폴리의 공장 준공 사례처럼 기술사업화가 제조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