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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

엄마의 정성을 담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으로

경북투데이 =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12월 17일(토) 경주고등학교 괘정관에서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조리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위생교육 및 교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흥무초등학교 영양교사와 대중음악치유협회 이희경 강사를 초빙하여,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교육”과 그동안 힘든 학교현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과 함께하는 스트레스 관리“란 주제로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학교급식을 위해 수고하신 조리종사자들에게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릴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평생교육건강과 정한원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정성을 다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하여 수고하신 조리종사자들에게 한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2017년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여 성장기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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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제조기” 대한민국 “모래바람”을 잠재워라
[경북투데이 보도국] ===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컵 4강에 대한민국,요르단,이란,카타르가 올라 4강 대진표를 이루었다.이로써 대한민국을 제외한 3팀이 모두 중동국가들로 구성되었다. 4강팀의 전력을 피파랭킹으로 보면 대한민국(23위),요르단(87위),이란(21위),카타르(58위) 이다. 먼저 우리와 맞붙는 요르단과는 예선에서 한번 격돌하여 선제골을 넣고도 2-2로 비긴 아쉬운 경기를 펼쳤었다. 이번 준결승에서 요르단은 수비수 1명,공격수 1명이 경고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면서 대한민국으로서는 호재일 수 있지만,우리의 “수비의 핵심”김민재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게 되어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 실정이다. 우리가 요르단을 꺾고 결승 진출시 맞붙게 될 또 다른 준결승전을 치르는 이란과 카타르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이란은 16강전에서 시리아와 승부차기 끝 진땀승을 거두었고,8강전에서 일본에 뒤처지다가 역전승으로 준결승전에 오른 상태다. 또다른 신흥강자 카타르도 홈구장의 잇점을 가지고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준결승전에 안착하였디.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드라마틱한 게임을 펼치며 조별리그 2차전부터 4경기 연속으로 후반전 추가시간에 득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