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진군행정까지 갑질횡포 더이상 참을수 없다

후포수협피해주민 공사중지가처분 신청
손해배상청구도 한다

  후포수협 수산물유통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편법에 의한 국유재산 임대사업 논란과 인접건물 붕괴에 따른 피해를 두고 울진군의 책임회피로 주요현안이 해결되지 않은 체 그동안 일방적으로 당하고만 있던 피해주민들이 영덕법원에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국유재산을 이용 사익을 취한 것에 대한 적법성 논란과 동일한 사업에 있어 보조금의 무한반복지원, 임대사업사실을 알고도 지속적으로 같은 사업에 국유재산사용허가를 해온 관계기관의 특혜와 편법사용을 알고도 묵인하데 따른 직무유기에 대한 고발을 보류한채 생존권보호가 우선이라는 판단에서 소송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울진군은 지난 5년 동안 후포수협 분쟁관련 현수막 게첩에 대해서만 유독 광고법을 적용하여 여러차례 강제 철거 하는 것도 모자라 " 며칠 전 게첩한 현수막까지 강제 철거하면서  수협 공조직으로  의심만 해오던 주민들이  사실임이 밝혀지면서 분노하고 있다.  

 


 


 

지역민 김 모씨는 수협공사현장과 불과 2미터내 거리에 있는 건물에 대한 안전시설도 없이 막무가내식 공사를 묵인 할 때부터 군 행정을 의심 했다며, 당시 공사현장을 기억하면 대한민국에 후포수협만이 저렇게 공사 할 수 있지 다른 건설현장 같았으면 당장 허가를 취소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인근 피해주민에 대한 보상관련해서도 2013당시 울진군이 감정한 피해보상을 기준으로 볼 때 후포수협이 대략 20억원이상 보상해야 되지 않겠냐며, 세상이 바뀐 만큼 수협과 관계기관이 짜고 치는 편법지원과 갑질횡포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는 우리의 억울한 현실을 밝혀 달라는 진정서도 관계기관과 청와대에 제출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투데이 기동취재팀 >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