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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을여행은 영천으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한약⦁과일축제, 문화예술제, 보현산별빛축제 4개 축제 통합개최

< 경북투데이 skm4049@naver.com > 영천시는 오는 929일부터 102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영천한약·과일 축제, 문화예술제와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보현산별빛축제 4개 축제를 통합한 ‘2017 영천 별의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통합축제 개최는 예산절감은 물론 축제의 효율성과 집중성을 높여 영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영천한약·과일축제, 문화예술제는 전국 최대의 한약재시장과 과일 최대 주산지 영천을 알리고, 한방특구 위상 강화와 문화의 도시 영천을 브랜드화시켜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보고~맛보고~즐기는 오감만족 영천한약·과일축제~

영천한약축제에서 영천한방산업 홍보 및 한방힐링체험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한방주제관은 한방 스포츠마사지 체험, 한방 마스크팩 체험,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상담 및 진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한방족욕체험, 한방김치만들기, 포은효자탕 달이기 등을 운영해 생활한방 홍보에 집중한다. 과일축제와 연계되어 좋은 품질의 영천과일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밖에 시민노래자랑과 왕평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홍삼, 한방제품 등 추석선물세트, 우수영천과일, 제수용품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한다.

 

풍성한 문화의 향연 문화예술제~

영천문화예술제는 19741회를 시작으로 201744회를 맞이하며,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문화예술제로 각종 주제관, 그림전, 사진전 등 전시행사, 공예 전통혼례 등 체험행사, 풍물경연대회 줄다리기대회 등 경연과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어우러져 영천시 전역의 분위기를 더욱 신명나게 만든다. 영천문화예술제의 하이라이트는 영천의 문화브랜드인 조선통신사 행렬재연과 마상재 시연으로 조선통신사 거점도시였던 영천의 역사를 살린 독특한 행사이다.


별과 함께하는 신기한 과학체험~! 보현산별빛축제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별과 과학을 소재로 천문과학관, 천문전시체험관의 풍부한 인프라와 주제관의 전시체험 및 로켓발사체험, 별자리 강연, 초등학생 대상 천문우주과학캠프 등 전문 과학축제로서 체험을 통한 배움의 장, 경연의 장이 되어 흥미가 넘치는 머무르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누워서 별보기 프로그램과 주요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지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여 더욱 알찬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별의별축제뿐 아니라 지난 3월 개장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와 오는 920일 개장 예정인 보현산댐 짚와이어, 임고서원, 최무선과학관 등 축제 개최지 인근 관광명소도 함께 찾으면 더욱 알찬 영천여행이 될 것이다. 영천터미널에서 1시간 간격으로 보현산별빛축제장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한약·과일축제장,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별별미술마을 주요 관광지를 경유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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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보건의료인력 피로 심각, 원활한 수급 지원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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