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영덕읍 오십천 둔치에서 ‘숲 가꾸기의 날’ 행사가 열렸다. 군청 공무원, 산림관련 기관·단체, 유치원생 등 150여명이 봄에 식재한 녹음수 180주에 비료를 주고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숲 가꾸기 행사에서 이희진 군수는“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숲을 가꿔 병해충, 산불 등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일도 가치 있다. 산림자원의 부가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매년 11월을‘숲 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해,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숲 가꾸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15일부터 3일 동안 올해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으로 수집한 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도 실시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울진군(군수 임광원)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1월 21일(화)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7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노력봉사)부문 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과 지도자부문 표창(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장)을 수상했으며, 고우이청소년수련관은 활동터전부문 우수터전으로 선정되어 감사패(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장)를 받았다.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는 ‘2017 청소년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매월 2째,4째주 토요일에 관내 요양원 및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말벗 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아울러 자원봉사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성 함양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올바르고 곧은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부(고우이청소년수련관)와 남부(후포동부초등학교) 두 지역으로 나누어, 청소년체험활동, 기초학습 지원활동, 급식 및 상담, 캠프 등 특별활동, 귀가지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