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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축산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 영덕군,‘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개강식 마을별 개최 -





  축산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으로 추진하는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개강식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마을별로 개최됐다. 이 사업은 주민주도형 통합 건강증진사업으로 올해가 마지막 5년차다.

 

영덕군 보건소는 지역자원과 연계해 건강위원 역량강화, 걷기코스 발굴 및 정비, 건강․힐링프로그램, 건강사랑방 암검진팀, 우리동네 건강새마을 운동회, 건강새마을 바자회, 어르신 안전교실, 도전 한글깨기 공부방,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재능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324회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새마을 위원장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위원장, 건강지기, 건강위원, 주민 모두의 적극적 활동이 가장 중요하다. 올해 주민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의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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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