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로 군민들이 안전한 삶을 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13일 자정 무렵 영덕읍 남석리에서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CCTV를 통하여 포착하고 관제요원이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통합관제센터와 함께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실시간으로 동선을 추적하여 운전자를 검거하였다. 검거한 운전자는 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확인되었다. 이같이 통합관제센터는 음주운전, 물피도주, 절도, 폭행 사건 등 관내에서 발생하는 범죄 해결 및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실종 치매 노인 최초 발견 및 안전 귀가를 도운 것은 물론, 얼마 전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시 강풍 및 집중호우 피해 예상 지역을 꼼꼼히 모니터링하여 하천 범람과 침수 위험 지역 집중 감시와 동시에 태풍으로 발생한 시설물 파손에 대해 신속한 대처로 추가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았다. 특히 영해면 대리 경사지 토사 유출 및 강구면 동광어시장 인근 폴(pole) 및 입간판 파손 등 자칫하면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위해 지난 8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발대식을 진행하고 해당 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은 올해 상반기 13명,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6명과 공공근로 4명을 선발해 올해 총 23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과 근로조건 및 근무 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앞으로 약 4개월간 읍·면 곳곳에 배치돼 꽃길 조성사업, 하천변 산책로 가꾸기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태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참여자 중 고령자가 많은 만큼 사업 현장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하고 경험을 축적해 일자리 사업이 군민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 영해면 대진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한 하늘 그리고 바다펜션의 권효진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20포를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권 대표는 이번 성금과 성품 기탁 외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해오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을 이어가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권효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과 쌀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