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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의원, 안중근 연구소 방문

“안중근 의사의 마음처럼, ‘경북안위 노심초사’하는 진짜 경북일꾼 될 것”
“경북 부활 10년 내 완성, 청사진 마련할 것”

<<경북투데이보도국>>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의원은 14일 오전 930분 대구가

릭대학교 효성캠퍼스 내 안중근 연구소를 방문했다. 김 의원은 방문에 앞서 안중근 의사

동상에 헌화하며, “오늘이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이다. 안중근 의사의 나라 구하고자

하는 마음처럼, 경북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을 다잡게 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조국애가 깃든 기록물을 보며 안중근 의사의 국가안위

심초사(國家安危 勞心焦思)’라는 말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경북도 여러 가지 어려움

이 많다. 저도 늘 경북안위 노심초사하는 진짜 경북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중근 의사 말씀 중 인무원려 난성대업(人無遠慮 難成大業), 사람이 멀리 생각

하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는 말씀도 우리에게 꼭 맞는다.”경북을 대한민

중심으로 다시 세우기 위해 멀리 내다보고, 경북 부활의 청사진을 마련하겠다. 지금까지

정치보다는 정책에 치중해왔던 만큼, 도지사가 된다면 도민들 모두가 공감할 경북 부활

10년 계획을 수립해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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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식물공장 구축을 통한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와“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구축 및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접목으로 농공단지 내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농업․제조 융합형 산업전환 모델로 구축하고,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북농업기술원과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는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검증 및 표준화 모델 공동 개발 △지역 적합 품종 및 데이터 기반 최적 환경 조건 실증 연구 △재배 매뉴얼․기술 표준화 체계 구축 △전문인력 현장훈련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상호 연계 △ 신규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딸기“비타킹”등 신품종과 아파트형으로 작물을 높이 쌓아가며 재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수직재배 기술을 적용해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운영 중인 농업 백과사전 기능과 기자재를 제어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도 접목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심화, 노동인구 감소, 인공지능과 로봇시대 도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