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을 맞아 석주(石洲)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을 객관적으로 재검증하기 위한 학술조사와 공적 재심사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최근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공훈록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활동들을 확인함에 따라 ‘독립유공자 공적 재심사 추진단’을 운영하며 제도적·학술적 검증을 병행할 계획이다. 재단에 따르면 이상룡 선생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역임하며 만주 지역에서 독립군 양성 기반을 마련하는 등 조직적 독립운동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1896년 안동 의병 자금 지원, 1905년 가야산 의병기지 구축, 만주에서의 길남장·마록구농장 운영, 1921년 북경군사통일회의에서의 정치적 위상 등은 기존 공적 서술에서 제한적으로만 반영된 것으로 조사됐다. 재단은 학계·기록물 전문가·지역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검증단을 통해 1차 자료(공문서·서한·현지 기록)와 2차 자료(연구보고서·구술자료)를 수집·대조하는 한편, 국회 정책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재검증은 단순한 서훈 상향 요구가 아닌 공적의 범위와 기여도를 객관적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4월 14일 베트남 다낭시 화방현을 방문해 2026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자 선발 및 파견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통역사, 춘양농협 관계자 등 총 5명이 참여해 화방현과의 협력 강화, 계절근로자 선발 절차, 무단이탈 방지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봉화군은 올해 베트남 화방현에서 30명, 캄보디아 20명, 라오스 10명 등 총 6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을 예정하고 있으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영농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화군은 2024년 11월 화방현과 최초 교류협약을 체결했고, 2025년에는 화방현에서 41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후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재협약을 통해 2026년에는 화방현에서 추가로 약 100여 명의 계절근로자 유치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군 관계자들은 현지에서 선발 기준과 교육·숙식·근로조건, 귀국 후 관리 체계 등 실무적 사항을 점검했으며,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계약·관리 방안과 현지 행정기관과의 협조 체계 강화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력난 해소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4월 16일 성주군청에서 무주~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위해 영·호남 지자체 및 한국도로공사 관계기관과 공동대응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북도, 전북도, 대구시와 무주·김천·성주·칠곡·달성 등 5개 기초지자체 고속도로 담당 실무자 및 도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지자체 공동 대응계획(안)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공동 대응계획은 광역지자체 주도의 정책성평가 대응 용역 추진, 공동 건의문 채택, 현장 퍼포먼스 아이디어 마련, 범국민 서명운동 전개, 시·군의회 결의문 채택, 국회 정책 토론회 개최 등 6대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 핵심은 경제성(B/C) 부족분을 정책성·지역균형 발전 논리로 보완하는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예타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중앙정부 설득에 활용할 구체적 지표 발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 실무진은 각 지역의 유동 인구 변화, 산업단지 개발 현황, 관광자원 연계 수요 창출 방안 등 고속도로 건설 시 기대되는 지역적 시너지 효과를 입증할 기초자료를 상호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광역지자체는 예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는 4월 9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동부청사에서 ‘경상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권역별 연계 전략과 실무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내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해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규식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경북 관광정책의 체계적 개선과 지속가능한 관광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형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시·군 간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연구용역 책임을 맡은 홍순기 박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는 중간보고에서 도내 22개 시·군의 관광 인프라와 빅데이터 기반 관광객 이동 패턴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며, 지역연계 관광을 위한 수용태세 진단과 권역별 특화 연계 관광콘텐츠 제안 계획을 설명했다. 홍 박사는 “정밀 분석을 통해 관광객 유입·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권역별 강점을 살린 연계콘텐츠를 설계하겠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4월 10일 일본 외무성이 발표한 ‘2026년 외교청서’의 독도 관련 주장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도의회는 일본 정부가 오랜 기간 반복해온 독도 영유권 주장이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도의회는 성명에서 일본이 1957년부터 매년 발간한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 관련 왜곡 기술을 지속해 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2008년 이후 반복된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주장과 2018년 이후 사용된 “불법 점거” 표현은 우리 영토에 대한 명백한 도발이자 모욕적 표현이라고 규정했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경북 도민의 삶과 혼이 깃든 우리 땅 독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망언을 반복하는 것은 역사적 사실을 외면하는 뻔뻔한 도발”이라며 “경북도의회는 독도 수호 최전선의 지방의회로서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만 의장은 “일본의 외교청서는 역사와 국제법을 왜곡하는 문서”라며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한 억지 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4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유치를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유치 전략의 실현 가능성과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시 관련 부서, 경상북도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숙박·교통·보안 등 도시 인프라의 수용능력 현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인근도시 연계·분산 개최 등 현실적 보완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수소환원제철·이차전지 리사이클링·블루카본 등 지역의 산업·기술·해양 자산을 COP 의제와 연계해 ‘탄소중립 도시’라는 차별화된 도시 서사를 구체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 개최 여건 점검: 5만 명 이상 참석 규모의 초대형 국제회의 유치에 필요한 숙박(객실수), 교통(도내·인근 교통망), 보안·의료·통역 등 전반적 수용능력 점검.분산·연계 개최 방안: 포항 단독으로 필요한 인프라 확보가 어려운 경우, 인근 도시(예: 경주·포항 인근 도시)와 연계하거나 일부 프로그램을 분산 개최하는 방안 검토.차별화 전략(의제 발굴): 포항의 산업전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4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기후위기대응위원회’를 열고 탄소중립 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로 출범한 제1기 위원회의 첫 공식 회의로 장상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학계 전문가·기후테크 및 녹색산업 관계자·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주로 2025년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2025년도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항시는 건물·수송·폐기물 등 주요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 진행 상황과 물 관리, 산림·생태계 복원, 지역주민 건강 대응 등 적응 정책의 추진성과 및 미비점을 상세히 보고했다. 위원들은 각 분야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한 뒤, 현행 사업의 효율성 제고 방안과 추가 보완이 필요한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쟁점이 논의되었다. 부문별 감축 성과의 정밀한 모니터링·검증 체계 강화 필요수송 분야의 전기차·대중교통 전환 가속화 및 충전 인프라 확충 방안건물 부문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 확대와 민간 참여 인센티브 설계폐기물 감축·재활용 체계의 현장 적용성 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지역인재채용 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는 4월 8일 경북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인재채용 활성화 정책연구회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대학 간 협력 방안과 제도 개선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용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경북도청 및 공공기관 관계자,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해 지역 인재의 고용 확대와 지역 정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정책 토론회에서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제도적 한계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용현 경북연구원 박사는 ‘공공기관 지역 이전 효과와 2기 이전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단순히 채용 비율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의료·주거 등 정주 여건의 종합적 개선이 병행돼야 진정한 인재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 간 연계 강화, 채용 절차와 평가 기준의 개선, 지역 출신 청년의 정주 지원 확대, 농어촌 특별전형 제도 보완 등 다양한 현실적 과제가 제시됐다. 특히 지역 고교 출신 인재의 채용 확대와 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의회가 위촉한 결산검사위원 10명은 4월 9일부터 경상북도에 대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본격 착수했다. 위원단은 도의원 3명(교육위원회 박채아, 농수산위원회 최병근, 문화환경위원회 박규탁),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재정·회계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앞서 4월 2일부터 8일까지는 경북교육청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 경상북도가 제출한 결산서에 따르면 2025년도 세입 결산액은 16조 6,2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조 3,898억 원 증가했고, 세출 결산액은 15조 9,7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조 6,560억 원 늘어났다. 세입 증가는 국고보조금 등 보조금 수입과 지방교부세 확대, 지방채·예치금 회수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세출은 사회복지 분야의 지출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위원들은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 불용액 발생 현황, 기금 운영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병행해 예산 집행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는지 면밀히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위원인 박채아 위원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목적에 맞게 사용되었는지를 면밀히 검증하겠다”며 “결산검사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2026년 4월 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으뜸공무원상’ 표창 수여식을 열고, 창의적 업무 추진과 탁월한 성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 6명에게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으뜸공무원상’은 책임감 있고 성실한 업무 수행으로 시민 체감형 성과를 낸 직원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포항시의 자체 포상 제도로, 공직사기 진작과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문화·관광, 복지·환경·보건, 농림·해양수산, 수송·교통·국토 및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직원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총 6명으로 분야별로는 다음과 같다. 문화·관광 분야 관광산업과 신세영 팀장(1명), 복지·환경·보건 분야 복지정책과 공정은 주무관·도시계획과 정남헌 주무관(2명), 농림·해양수산 분야 수산물품질관리센터 이상목 주무관(1명), 수송·교통·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건축디자인과 김세락 팀장·건설과 이진호 주무관(2명)이다. 이들 수상자는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정책 기획과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긴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지난해 포항시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