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4월 21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법무부의 추천범위 축소로 기존 다문화 친인척 방식의 인력 확보에 제약이 생긴 가운데 수산물 가공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책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계절근로자 선발·모집, 송출·입국 절차, 사전 교육 및 숙소·근로 여건 점검, 무단이탈 방지대책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포항시는 행정 절차 이행과 업체 배정, 입국 이후 체류 관리 등을 담당하고, 라오스는 우수 인력 선발과 직무 관련 사전 교육을 책임진다. 포항시 출장단은 MOU 체결 외에도 루앙프라방주 등 현지 지자체와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현장 시찰을 통해 적합 인력 선발 기반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라오스 근로자들이 전통 발효식품 ‘빠댁’ 문화와 유사한 수산물 건조·보존 경험을 보유해 과메기·오징어 건조 작업에 필요한 기초 역량과 숙련도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또한 라오스 정부의 체계적 송출 관리와 가족 중심 문화가 무단이탈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해 안정적 인력 운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가족 친화적 외식문화 확산과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 6개소를 대상으로 ‘웰컴키즈존’ 희망 업소를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지정 업소는 총 22개소이며, 신규 지정 업소에는 지정 현판과 함께 50만 원 상당의 아동친화 물품이 지원된다. 웰컴키즈존 지정 업소에 지급되는 아동친화 물품에는 아동식기류, 유아의자, 아이 턱받이 등이 포함되며, 별도 공모로 선정되는 3개 업소에는 어린이 놀이제품과 충격 방지 코너 가드, 미끄럼 방지 매트 등 약 400만 원 상당의 놀이시설 설치 지원도 제공된다. 울진군은 놀이시설 설치를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정 요건은 ▲아이 전용 메뉴 판매 ▲유아용 의자 및 아동용 식기류 구비 ▲아동 전용 메뉴판 비치가 필수이며, 안전을 고려해 영업장 면적 80㎡ 이상을 권장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울진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환경위생과 위생팀을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jje0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웰컴키즈존 지정 확대를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4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혁신 아이디어 뱅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직자 참여형 연구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뱅크에는 다양한 직급의 공무원 총 19명으로 구성된 4개 팀이 참여해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연구활동은 ‘저출생 극복 및 지방소멸 대응’과 ‘관광객 1천만 시대 대비 관광 콘텐츠 개발’ 등 2개 지정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 직원들은 9월까지 수시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을 병행하며 실행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팀별 연구 결과는 내부 검토를 거쳐 실무 사업화 가능성에 따라 시범사업으로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활동이 직원들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정 전문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정책 아이디어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사격의 중심지 포항에서 제48회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중·고등학교사격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1개 팀, 862명의 청소년 선수가 참가해 남녀 중·고등부 10m 공기소총과 공기권총의 단체전·개인전 등 총 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올해 대회는 2026년 꿈나무대표 및 청소년대표 선발과 함께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선발전을 겸해 선수 선발의 의미도 더했다. 대회 기간 중 여자 중·고등부 공기소총, 남자 중등부 공기소총, 여자 중등부 공기권총 등에서 총 11개의 대회 신기록이 경신되는 등 국내 청소년 사격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이 확인됐다. 경북 지역 선수단도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여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경북체고(이정인·박규리·임민정·양지수)가,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경북체중(최예린·류하윤·이담이·오지연)이 각각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죽변고의 곽다혜 선수가 여자 고등부 공기소총 동메달을, 경북체중의 최예린 선수가 여자 중등부 공기소총 은메달을 획득했다. 포항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3차 기후주간 및 녹색전환 국제주간(K-GX)에 참가해 ‘산업·기후 연계형 MICE 도시’로서의 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정부, 국제기구, 산업계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한다. 포항시는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조성 계획과 함께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이클레이(ICLEI) 세계총회 등 주요 국제행사를 유치·운영할 역량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수소환원제철,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분산에너지, 그린웨이 프로젝트 등 포항이 추진 중인 탄소중립 관련 산업과 도시 정책을 사례로 제시해 산업과 기후 대응을 결합한 도시 전략을 부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참가를 통해 POEX를 중심으로 한 MICE 인프라를 국제무대에 소개하고, 국내외 전문가 및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유치 가능한 국제회의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포항의 산업 생태계와 기후 대응 역량을 결합한 공동 연구·협력 과제 발굴과 비즈니스 매칭도 병행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비케이엠솔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투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케이엠솔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83억 원을 투자해 합금분말 및 선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약 1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비케이엠솔은 포항테크노파크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금속소재 분야 연구개발을 이어왔으며, 가스아토마이징(Gas Atomizing)과 수평연속주조(HCC) 등 차별화된 공정기술을 바탕으로 고기능 합금분말과 고품질 선재를 생산한다. 특히 가스아토마이징 기술은 균일한 입도 분포와 높은 구형화율, 우수한 산화저항성을 갖춘 금속분말을 생산해 항공·방산·반도체·의료기기 등 정밀성과 인증이 요구되는 산업에 적합한 소재 공급이 가능하다. 아울러 수평연속주조 기반의 선재 제조 공정은 균일한 품질과 안정적 대량 생산으로 비용 경쟁력을 확보해 의료·원자력·방산·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시장을 공략할 전략이다. 시와 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업의 원활한 공장 설립과 생산 가동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병행하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산업 생태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오미자 신품종 ‘핑크미소’를 개발하고 품종보호 출원 및 2년간의 재배심사를 마쳐 2026년 최종 품종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히고, 본격적인 농가 보급에 나섰다. 이번 품종 등록으로 경북의 약용작물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확대가 기대된다. 핑크미소는 기존 붉은색 오미자와 달리 분홍빛을 띠는 품종으로,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알려진 기능성 성분 고미신 N(Gomisin N)이 기존 품종보다 1.5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수량성은 기존 오미자 대비 약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재배 농가의 생산성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품종은 생육·성숙 시기가 일치해 기존처럼 3~4회에 걸쳐 나누어 수확하던 방식을 대신해 일시 수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노동력 절감 효과가 크다. 품질과 기능성 성분이 균일하게 확보돼 식품 소재나 약용 원료로서의 산업적 가치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2014년부터 오미자 품종 육성에 착수해 그간 ‘썸레드’와 ‘한오미’ 등 2개 품종을 개발·보급한 바 있으며, 이번 ‘핑크미소’ 등록으로 약용작물 품종 개발 역량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와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은 청년세대의 새마을운동 이해와 가치 확산을 위해 ‘2026 새마을운동 주요현장 탐방교육’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탐방교육은 7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풍산, 포스코 park1538, 박정희대통령기념관 등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핵심 현장을 방문하고 새마을운동 관련 특강을 수강하게 된다. 현장탐방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산업현장 연계를 체험하고 청년 세대의 실천적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경상북도 내 대학생 및 청년(만 18세 이상~45세 이하)으로, 선착순 30명을 우선 모집한다. 도내 신청 인원이 미달될 경우 전국 단위로 모집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새마을지도자 자녀, 새마을청년연대, 새마을대학 동아리 소속 학생은 우선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5월 3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안내문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링크(https://naver.me/G7N5vHfk)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대외협력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4월 20일 영덕 국민체육센터에서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임종식 경북교육감,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꾸려졌다. 식전공연으로는 해파랑고고장구공연단과 경북지적장애복지협회 영덕군지부 소속 블루아라합창단의 공연이 열렸고, 이어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됐다. 특히 대동시온재활원의 김춘화 조리원은 24년 이상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조리원으로 근무하며 위생적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포항바이오파크의 정성수 근로장애인은 16년간 장애를 극복하고 직무 역량을 발휘한 사례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은 현장 참여자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도 많은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부대행사로는 바라밀보호작업장 등 3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포함해 구미차병원(장애친화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 군민이 참여하는 소등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군청사를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 주요 상징물,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가정에서는 실내 조명을 끄는 방식으로 자율 참여할 수 있다. 2026년 기후변화주간의 슬로건은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으로, 울진군은 이번 소등 행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범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 절약을 일상화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군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소등 참여 인증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거나 지역 커뮤니티에 실천 소감을 나누도록 권장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소등은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깨끗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10분간의 소등이 가져올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