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7월 20일(토) 9시 울진국민체육센터(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어머니 배구 8개 팀 선수 및 교직원, 지역주민, 울진군 배구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교육장기 어머니 배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울진 지역 교육 공동체간의 화합과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심신의 양성, 교직원과 학부모와의 소통 및 이웃 학교와의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장, 김재준 경상북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대회는 2개 조로 나누어 예선 리그를 진행한 후, 각 조 1, 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경기 끝에 울진고등학교 팀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울진초등학교 팀이 준우승을, 죽변초등학교와 죽변고등학교 팀이 공동 3위를 차지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울진 지역 교육 공동체간의 소통과 화합, 학교와 학부모·지역사회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어머니들이 배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울진, 삼척, 청송 등 전국 각지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선수 개인 및 소속팀의 기량을 겨루고 돈독한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8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녀별로 개인 단식, 개인 복식, 단체전 등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6개 팀과 16명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울진금강송배 전국 탁구대회에서 보여준 동호인들의 열정에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며 “생활체육의 대명사인 탁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2024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등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철저히 준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경기 결과(우승) ◇혼성단체 백암(선~4부) – TEAM303C, 덕구(5~7부) – 삼척탁조아A, 울진초심부 – 울진연호B. ◇혼성개인 (선~3부) –구본석, (4~5부) – 김채민, (6~7부) – 한상현,김학수(공동1위), 울진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중학교(교장 원창국)는 6월 5일 울진 연호문화센터 풋살장에서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풋살 리그’에 참가하였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풋살 리그에 남학생 팀은 3학년 남학생들로, 여학생 팀은 2학년과 1학년으로 구성하였다. 리그 참가 학생들은 학기 중 아침과 점심, 방과 후 시간에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여 실력을 향상했으며, 풋살 능력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도 함께 함양하여 울진중학교 대표 선수로 성장하였다. 리그 결과는 여학생 풋살팀은 죽변중학교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0:1로 패하였으나, 남학생 풋살팀은 부구중학교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하였다. 남학생 풋살팀의 경우 8월 31일, 9월 1일에 도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 모 교사는 “학생들이 아침과 방과 후에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종종 보았는데, 오늘 경기장을 누비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까 다양한 감정이 들고 기특하다.”라고 말하였다. 원창국 교장은 “열정적으로 경기에 참여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이번 리그에 여학생들도 참여하였는데 앞으로도 남학생뿐만 아니라 여학생 체육 활성화에 크게
[경북투데이 보도국] === 죽변고등학교(교장 배호식) 사격부 장지현(2학년) 선수가 지난 15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 전국 사격대회 10m 공기소총 여고부 종목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지현 선수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629.3점으로 2위, 결선에서 251.1으로 1위를 기록하여 개인전 금메달을 달성하였다. 제40회 회장기 전국 사격대회 여고부는 총 31개교, 127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노정만 사격부 코치는 “힘들고 어려운 훈련을 잘 견뎌준 선수에게 너무 감사하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 및 교직원 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라고 말했다. 배호식 죽변고등학교 교장은 “성실히 학생을 가르친 지도자들과 훈련을 열심히 따라준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내어 기쁘다”라고 말함과 동시에 “사격부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한울원자력 본부에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군은 유소년 축구를 활성화하고 지역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축구의 전설 차범근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팀차붐과 지난 27일 ‘리그 붐 in 영덕’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덕군 측으로 김광열 영덕군수,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 하상목 영덕군축구협회장, 팀차붐 측에는 차범근 이사장,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 차두리 전 국가대표코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엘리트 스포츠 교육이 아닌 영덕 지역 아이들이 축구를 즐기면서 진로를 가늠할 수 있도록 ‘리그 붐 in 영덕’을 운영해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를 위해 함께 서로의 전문성과 행정력을 주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팀차붐의 축구를 통한 가치 실현과 선수육성 노하우가 미래를 이끌 소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공부와 신체활동의 균형잡힌 성장을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리그 붐 in 영덕의 개막을 맞아 지역 축구 꿈나무들이 리그 붐이라는 멋진 무대에서 몸도 마음도 한층 더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과 지원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팀차붐이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고등학교 축구팀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 선발전’ 결승전에서 축구 명문 포항제철고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선발전 고등부는 영덕고를 비롯한 8개 고등 축구팀, 대학부는 김천대를 비롯한 9개 대학 축구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영덕고는 지난 9일 치러진 8강에서 신라고를 만나 9:1 대승으로 4강에 올라가 예일메디텍고와 접전 끝에 후반 43분 극적인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어 영덕고는 12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경북의 축구 강호 포항제철고와 자웅을 겨뤄 전반 1:0으로 지던 경기를 후반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속으로 터트리며 최종 4:2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영덕고는 명실상부 경북 최강의 팀임을 입증하며 오는 10월 김해시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축구 종목 경북 대표팀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1982년 창단된 영덕고등학교 축구부는 2017년 최호관 감독이 부임한 후 춘계 전국고등 축구대회 준우승과 같은 전국 단위의 대회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국내 유수의 축구 강팀과 어깨를 겨루고 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고등학교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춘계 전국 고등 축구대회’에서 전국구 대도시의 내로라하는 강호들을 연파하며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엔 총 40개 팀이 참가해 10개 조로 나눠 치러졌으며, 영덕고는 서울공고, 경기HSFA, 전북새만금FC와 함께 5조에 편성됐다. 이에 영덕고는 지난 16일 첫 경기에서 새만금FC를 3:0으로 가볍게 꺾은 것을 시작으로 조별 예선 2승 1무로 무난하게 16강에 안착했으며, 이어 24일 열린 16강에선 서울경신고를 6:0으로 완벽하게 대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 특히, 영덕고는 8강과 4강에서 만난 우승후보 수원삼성U18 매탄고와 충남 서산FC를 모두 악착같은 승부 근성으로 후반 극적인 동점 골을 터트리고 승부차기로 끌고 가 결국 승리하는 드라마로 결승에 올랐다. 이처럼 영덕고는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르며 우승을 기대케 했지만, 지난 1일 열린 충남 신평고와의 결승전에서 후반 64분 내준 선취골을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만회하지 못해 아쉽게 준우승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월 2일부터 2일간 동호인들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 「제4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울진군민체육관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위프로, 울진군체육회, 울진군 탁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일반부로 진행되며, 총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탁구 레전드 현정화 감독과 현직 선수들의 사인회 및 각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기장 시설 정비, 교통안내, 위생업소 점검 등으로 선수단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아울러 각종 스포츠시설 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9일간 그라나다(스페인)에서 열린「2024 ISSF 그라나다 월드컵」 여자 10m 공기소총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권은지 선수는 202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10월 아시아 사격선수권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금메달을 획득하여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하였고, 전국단위 대회 단체 1위 6회, 개인 1위 3회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1·2위 결정 마지막 한 발을 남긴 동점 상황에서 0.1점 차이로 퍼닐레(노르웨이)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권은지 선수는 “첫 월드컵 금메달에 기뻐서 눈물이 날 것 같은 기분이며, 올림픽 준비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 선수는 다수의 세계랭커가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우승함으로써 세계랭킹은 6단계 상승한 3위를 차지하며,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세계적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우승을 차지한 권은지 선수가 자랑스럽고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이런 좋은 성과를 거두어 더욱 기쁘다”라며 “울진군을 빛낼 선수들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북투데이 보도국] === 김우민(22,강원도청)에 이어 황선우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수영은 역대 세계선수권 단일대회 최고성적을 거두었다. 먼저, 지난 2월12일 월요일(한국시간)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김우민은 3분42초71로 개인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우민은 박태환 이후 13년만에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수영 선수로서 역대 2번째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김우민은 시상 소감에서 “제가 세계선수권 메달이 아예 없었는데 첫 메달을 금메달로 시작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박태환 선수 이후로 자유형 400m에서 첫 메달인데 그런 영광스러운 메달 기록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14일(한국시간)에 황선우(20,강원도청)가 자우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5로 연이어 금메달을 땄다. 50m(24초24),100m(50초57)까지 선두를 지키며 레이스를 펼치다가 150m에서 선두자리를 내어주는 위기를 맞았으나 강력한 막판 스퍼트로 추월에 성공하며 금빛피날레를 성공시키었다. 소감에서는 “내개 없었던 금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