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초등, 중·고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수)부터 8월 2일(수)까지 ‘꿈과 희망을 키우는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계절학교 프로그램으로는 VR체험과 체육활동, 진로·직업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중·고등학생은 VR체험과 학기 중 프로그램과 연계한 체육활동으로 ‘탁구’, 진로·직업 프로그램으로 목공예와 요리수업으로 운영되고, 초등학생은 요리와 목공예, 방향제 만들기 수업으로 방학 중 생활에 활력을 주고 직업에 대한 다양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원활한 수업 운영을 위하여 학생들과 친숙한 지역사회 인재를 활용하였다. 박재식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 및 인재를 통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사회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유지 편취, 공유재산 편법취득, 부서협의 미이행 사업완료보고서·준공검사·완료공고 안 했나 못했나 10년간 공공시설 사용하면서 공유재산 취득 안 해 군 계획(근린공원)시설 승인에 체육시설 조성 왜? 상부 기관 체육시설업 등록 없이 유료화 가능한가? ▲ 2012.12.31 완공해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준공검사·공사완료보고서조차 없이 유료화로 운영되고 있는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산67번지 `강구대게축구장 [ 경북투데이 손광명기자 ] === 영덕군이 (공공시설물) 90억 원 규모 '강구대게축구장'을 조성하고도 미준공, 사유지 침해, 공유재산 편법취득 등 행정 난맥상을 드러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군이 시행자인 군 계획시설(근린공원)사업으로 허가받아 실제로는 공원이 아닌 체육 시설업으로 운영하고 있어 까다로운 체육시설법을 피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고 있다. 영덕군(당시 김병목 군수)은 지난 2009년 경북도 고시(제232호) 도시계획시설(근린공원) 결정으로 강구면 강구리 산67번지 일원 10만 5988㎡에 대규모 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했다. 그러나 군은 실제 사업의 목적은 체육시설로 파악됐다. 녹지 조성을 제외하면 대부분 축구장, 풋살 경기장,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 군내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창수초, 남정초, 원황초가 영덕 룰루랄라 캠핑장에서 친선경기를 펼쳤다. 창수초, 남정초, 원황초는 평소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드론 축구 수업을 듣고 있으나 각 학교에는 드론 축구 경기장이 정식 규정에 맞게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또한 완전한 두 팀으로 경기하기에는 드론 축구 선수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하여 정식 규정의 경기장에서 충분한 수의 선수들로 경기를 실시할 수 있었다. 이번 친선 경기는 공격수 2명 수비수 3명 후보 선수 2명으로 각 학교에서 총 7명의 학생들이 출전하여 이때 까지 배운 내용을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창수초등학교 5학년 2반 김모 학생은 “처음 경기를 시작할 때는 긴장도 많이 되었는데 막상 해보니 재미있었어요”라고 이야기하였다. 원황초등학교 5학년 1반 엄모 학생은 “생각보다 드론 경기장이 커서 놀랐어요! 다음에 또 정식경기를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창수초등학교 교장 노병년은 “영덕군내 학교들의 소통으로 이번과 같은 기회를 더 자주 가져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였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2023년 6월 2일(금) 영덕야성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영덕군청, 영덕경찰서, 영덕야성초등학교 및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2023 하절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덕교육지원청, 영덕군청, 영덕경찰서 및 영덕야성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오전 8시부터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횡단보도 및 통학로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학교 앞 자동차 운행 지도 및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지도하였고, 이를 통하여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고취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덕군수, 영덕경찰서장도 함께하여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박재식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서 학생교통안전 확보에 영덕군과 영덕경찰서, 영덕교육지원청이 함께 함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다.”라고 말하였다.
[ 경북투데이보두국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2023년 5월 31일(수) 1층 초연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업무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학생 도박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경북센터의 류수정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도박에 대한 감각키우기, 살펴보고 알아차리기, 개입하기 순으로 도박의 정의,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실제 청소년들이 접하고 있는 도박사이트, 이로 인한 문제점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도박 문제에 대한 관리 능력을 키우는 자리가 됐다. 박재식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도박 예방법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예방법을 익혀 실생활에 건전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경북투데이 이재기자] == 사단법인한국환경운동본부경북지역본부는 영덕군 일대 농지와 건설현장에 사업장폐기물이 무분별한 반입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환경감시단을 현장에 투입하는 등 이미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신고한 상태다. @ 농지에 폐기물 반입중인 차량 환경단체는 농지에 정상적인 퇴비를 살포하는 것처럼 위장해 사업장 폐기물인 무기성오니의 농지 불법 반하거나 재활용공정을 거치지 않은 석탄재와 철강슬라그의 건설현장 성토용으로 반입된 것으로 의심되는 위법 행위 7건에 대해서는 이미 신고하거나 추가 증거확보를 위해 정보공개를 청구한 상태다. △영덕군 대부리 Y 석산의 폐기물인 무기성오니의 불법 매립을 비롯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농지 △영해면 벌영리 축사신축현장 △ 영덕군 남정면 포항- 영덕간 고속도로건설현장등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이 부적법하게 관리되고 있어 영덕군의 철저한 관리를 요구하는 한편 이미 조사 중인 현장에 대해서는 처리결과에 따라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했다. @ 병곡면 농지 석탄재 매립현장 현장 취재에 의하면 세륜기를 설치하지 않았는데도 공사가 진행중인 현장도 목격되는 가하면 공사차량에서 묻어나온 흙들이 먼지를 일어키는 데도 묵인되고 있어 영덕군의 적극적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동해선 철도 영덕~포항 간 열차의 운행 시간이 3월부터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된다.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11월 5일 노후 열차 교체사업을 통해 기존의무궁화호 디젤동차를 폐차하고 관계노선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영덕~포항간 열차의 횟수를 감축하고 탑승 시간을 변경한 바 있다.다만, 이 과정에서 하루 상행 7회, 하행 6회였던 열차 운행이 상행 5회, 하행 5회로 줄어들고, 포항역에서의 환승 대기시간 역시 늘어나 영덕군민과 지역을 찾은 방문객들의 불편이 적잖았다.이에 영덕군은 노선조정 직후인 지난해 11월 초부터 한국철도공사 여객마케팅처, 포항역, 영덕역의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해 △감축운행 철회 △포항~영덕 구간 전철화 완공 △운행시간 조정 등을 건의했다.특히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달 11일 국회를 방문해 김희국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의 관계 기관에 해당 사항을 요청하기도 했다.또한, 영덕군의회 역시 지난해 12월 22일 열차 감축운행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영덕군 지역사회가 하나되어 주민과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지난 12월 15일(목) 09시 30분부터 13시까지 영해면 예주고을(사단법인)에서 2022년 학부모 블루로드 걷기대회 및 무드등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올해 블루로드 학부모 걷기 대회에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 및 교직원 100여명, 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영해면 대소산 봉수대 블루로드 트래킹 코스를 걸으며 함께 공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덕교육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주최하는 만들기 체험(플라워 무드등 제작)을 통해 지역 학부모들이 직접 가정용 무드등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식 교육장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학부모 걷기대회에 참석해주신 학부모들께 감사를 표하며 학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경북투데이 == 이재기자 ] 영덕군 Y 업체가 모래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인 무기성 오니(슬러지)를 사업장 인근임야나 농지에 산처럼 쌓아 무단 매립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불법 행위가 “수년 간” 이어지고 있는데도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자 군과 업체간 유착설이 나도는 등 뒷말이 무성하다. @ 지하굴착 한 자리에 폐기물 무기성 오니를 매립하고 있는 현장 인근 마을 한 주민은 “폐기물 오니가 수년째 마을 어장을 오염시키고 있지만 어떻게 된 영문인지 마을 임원들도 관계기관도 모두 쉬쉬하고 있다고 했다. @ 사업장에서 유출된 오니 폐기물이 침전과정도 없이 계곡으로 유출 인근 경정리 해안까지 오염시키고 있다. 자연생태보전법에 의하여 맑은 물이 흘러야 할 산골짜기에는 오니 폐기물 야적장으로 변해가고 있었고, 산처럼 야적되어있는 오니 폐기물 야적장 역시도 복구가 이루진 것처럼 식목으로 은폐하고 있었다. 산지관리법이나 복구계획서에는 우량토로 복구토록 명시하고 있다. @ 무기성 오니 폐기물로 복구한 현장 폐기물관리법상 무기성 오니는 허가받은 전문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해야 한다. 썩지 않는(무기성) 오니가 인산 부족이나 수소이온농도(PH)상승 현상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 산림과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취약계층에 겨울철 난방용 연료를 제공하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펼쳤다. 땔감은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수집단이 올해 2월부터 운영하는 숲 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수집한 것으로, 독거노인과 생계지원 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산림 부산물인 땔감을 이용함으로써 산불 인화 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버려지는 산림 부산물이 사랑의 땔감으로 재탄생해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