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5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5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27명으로 ▷11일 확진자(경주#63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4일 확진자(경주#667)의 접촉자 8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14일 확진자(포항#958)의 접촉자 16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4명으로 ▷9일 확진자(포항#88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포항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 ▷ 포항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 ▷10일 확진자(포항#90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3일 확진자(포항#93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일 확진자(포항#92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3일 확진자(포항#94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경주 확진자의 동선겹침 1명이 확진 ▷1일 확진자(포항#77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14일 확진자(포항#95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5일 확진자(포항#1,00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0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안동 임동면에 위치한 경북 소방학교를 경증․무증상환자 치료를 위한 ‘제4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17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지역에서도 8월 들어 일평균 52.2명으로 당분간은 지속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구미 3생활치료센터 병상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경북 소방학교 제4 생활치료센터는 78실 규모로 최대 150명을 수용할 수 있고,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과 행정․군․경찰․소방 등 인력 총 32명을 배치하고, 안동의료원을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한다. 센터 내에는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전자혈압계, 자동 심장 충격기 등의 의료 장비와 각종 의약품이 구비돼 있으며, 입소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심리 안정키트를 제공하고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 상담도 지원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확진자가 당분간은 늘어날 추세로 경증, 무증상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상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입소한 환자들이 조기에 회복되도록 의료진, 종사자 모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2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7명, 해외유입 5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13명으로 ▷대구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7일 유럽에서 입국한 3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명이 확진 ▷12일 확진자(경산#1,56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8일 확진자(충북 충주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12명으로 ▷9일 확진자(경주#59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1일 확진자(경주#62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일 확진자(경주#62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일 확진자(경주#63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9일 확진자(경주#61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3일 확진자(경주#54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1일 확진자(경주#63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일 확진자(경주#648)의 접촉자 2명이 확진 ▷6일 확진자(경주#54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구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울릉도․독도 특산식물의 세계 자연 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에서 2004년 이후 울릉도와 독도를 드나들며 조사하고 연구한 다양한 식물들을 사진으로 담아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가치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울릉도와 독도는 해저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대양섬이며, 동해의 중심부에 위치해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이러한 자연환경 속에 자란 울릉도의 식물들에 대한 조사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 학자들에 의해 시작돼, 광복 후 한국인 학자들의 연구로 이어졌다. 가장 최근의 연구(양선규 등, 2015)는 자생식물이 93과 313속 총 494종을 보고하고 있다. 이중 울릉도의 고유 식물은 33종으로 보고하고 있는데, 문헌에 기록된 고유종을 종합하면 51종이 된다. 고유종의 비율은 최근에 신종으로 보고된 울릉제비꽃, 우산마가목, 울릉솔송나무, 울릉바늘꽃, 울릉산마늘 등의 발견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독도의 식물연구는 1949년 한국인 학자들에 의해 시작돼, 현재 약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1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16명으로 ▷9일 확진자(경주#604)의 접촉자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명이 확진 ▷10일 확진자(경주#616)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9일 확진자(경주#60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일 확진자(경주#53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5일 확진자(경주#56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9일 확진자(경주#59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주#58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주#57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5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10일 확진자(구미#785)의 접촉자 2명이 확진 ▷7월 29일 확진자(구미#71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구미 볼링장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 ▷9일 확진자(부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일 확진자(구미#79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10명으로 ▷10일 확진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산림휴양시설 46개소 중 자연휴양림 22개소, 산림욕장 21개소, 숲속야영장 3개소에 대해 시설별 관리․운영 사항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북도는 하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도내 산림휴양시설 안전 및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최상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반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3월부터 지속적으로 산림휴양시설에 대해 방역점검을 시행했으며, 여름철을 맞아 성수기 대비 안전점검을 5~7월 약 3달간 시행했다. 시설별 중점 점검사항은 자연휴양림 등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객실 방역 및 청결상태 위주의 점검을 시행하였으며, 산림욕장, 물놀이장 등 야외시설에 대해서는 낙석위험, 독사․독충 피해예방 등 안전관리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야외 물놀이장 방수 불량 ▷방충망 설치 ▷배수로 정비 ▷데크로드 정비 ▷피난구 유도등 불량 ▷누전차단기 불량 ▷소화기 불량 ▷객실 위생 상태 등이었다. 점검 후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처하고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산림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0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6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21명으로 ▷9일 확진자(포항#87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9일 확진자(포항#892)의 접촉자 3명이 확진 ▷1일 확진자(포항#78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포항 태국 지인 모임 관련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8일 확진자(포항#877)의 접촉자 7명이 확진 ▷확진자(경기도 화성)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기도 일산)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4명으로 ▷대회 참가를 위한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 ▷구미 볼링장 관련 접촉자 10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구미 칠곡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12명으로 ▷9일 확진자(경주#60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일 확진자(경주#533)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7월 26일 확진자(경주#508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성인들과 여름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생활 속 목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소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목재를 활용한 생활용품, 목조주택 등 목재수요의 증가로 2011년 봉화를 시작으로 현재 지역 6개소(영천, 상주, 의성, 영양, 예천, 봉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영덕에도 개장 할 예정이다. 체험장에서는 도마, 책장, 탁자, 책꽂이, 나무시계 등의 목공예품 제작과 창업 및 취업을 위한 전문인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객들을 위한 노천카페, 파고라 등이 마련돼 있으며, 특히 자연휴양림, 자생식물단지 등과 연계한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산림휴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은“주민들이 일상에서 목재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과 목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실시해 건강한 휴식공간과 목재 소비를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두 번째 여름휴가를 보냈다. 예년 같았으면 하루 이틀이라도 자연을 찾아 떠났을 텐데 올해는 집콕을 택했다. 그러면서 이참에 독서나 하자는 생각에 『박정희 시대의 재조명』, 『박정희 바로보기』 등 8권의 ‘박정희 리더십’ 관련 책들을 챙겼다. 왜 하필 박정희 리더십이 떠올랐을까? 왜 다시 박정희였을까? 지금 우리가 맞고 있는 상황이 절박했기 때문이라 말할 수밖에는 없겠다. 박정희 리더십을 통해 우리가 처한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사회를 다시 디자인할 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우선이었다. 독서를 통해 파악한 박정희 정신의 핵심은 ‘애국애민과 부국강병’이라 말하고 싶다. 그 시절 대한민국은 자원이 제대로 있는 것도 아니고, ‘밥 먹었느냐?’는 말이 인사일 정도로 가난했다. 우리 어린 시절만 해도 원 없이 쌀밥 한 번 먹는 것이 소원이었다. 그런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이 되었다. 국가발전의 성공신화가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경제, 도로․철도, 항만 등 그 시절 국토를 새롭게 디자인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잘 먹고 살 수 있는 바탕을 놓았다. 1968년 당시 경부고속도로 건설 예산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10일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5개국의 광역자치단체장 등 대표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Association of North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총회를 개최했다. 2년마다 자체단체장 급이 참가해 개최되는 NEAR 총회는 올해 연합 사무국이 위치한 포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 의장단체인 타라센코 안드레이 러시아 사하공화국 총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축사, 반기문 전(前) 유엔사무총장과 미치가미 히사시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사무총장의 외빈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총회는 울산광역시의 차기 의장단체 선출과 중국 랴오닝성 회원가입(79번째) 신청 안건을 심의한 후 최근 해양어업, 환경, 방재, 경제·인문교류 분과위원회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동북아 지방정부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동북아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총회를 준비한 김옥채 NEAR 사무총장은 “이번 회의에 지사급 33명이 참석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