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지난 6. 10일 ~ 7. 6일까지 도내 5개 시·군(김천, 구미, 상주, 영천, 봉화)을 표본으로 하여‘산지개발 특별 안전감찰’을 실시하였다. 감찰 결과 중 재해영향평가 협의내용 미이행 등 주요 지적사항을 지난 6일 전 시·군에 사전 통보하여, 집중호우 시 산지개발 사업장(토석채취, 태양광발전) 토사유출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게 조치토록 하였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임시침사지 미설치 및 설치위치 부적정 ▷가배수로 미설치 및 관리 미흡(토사적체, 규격미달) ▷영구침사지 미설치 및 위치 임의변경 등 총 25건의 재해영향평가 협의내용 미이행 사항이 있다. 유형별 지적 및 조치해야 할 사항 등을 포함한 재난관리 의무 위반이나 소홀한 행위에 대해서는 7월 중 전 시·군에 통보하여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안전감찰을 계기로 도내 산지개발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인근 도민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경북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7. 6.(화) 코로나19 국내감염 4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 7. 5.(월) 확진자(경주#463)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2명으로 △ 6. 28.(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7. 3.(토)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7. 2.(금) 확진자(경기도 광명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7명으로, 현재 1,15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5,004명) *( )해외유입 일 자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7.1 7.2 7.3 7.4 7.5 7.6 검 사 4,537 7,191 6,658 4,834 1,821 1,379 3,534 3,288 3,288 2,456 2,699 1,970 1,675 2,312 확진자 29(1) 7(1) 9 4 1 6(1) 4(1) 5(1) 7 4(1) 9(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에서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 연태준 홈플러스 부사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6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여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입점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6개 시‧도는 행정안전부의‘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센터를 운영하거나 조성중인 광역자치단체로, 경북은 2020년도에 선정돼 올해 준공 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지방자치단체, 행정안전부는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 원활히 입점하여 성공적인 판매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홈플러스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에 ‘사회적경제 상품관’을 개설하고,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이 완료된 시‧도부터 차례대로 상품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현재 홈플러스 안동점에는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홍보‧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무인판매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북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는 개별 사회적경제기업이 홈플러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도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백사장 모래에 대한 중금속 환경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해수욕장 환경안전성 평가는 해수욕장 환경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경북 도내 동해안 4개 시·군 25개 지정해수욕장에 대하여 실시되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를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에 백사장 모래를 채취해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을 분석하였으며, 납, 카드뮴, 수은, 비소, 6가 크롬 등 5개 항목을 검사하였다. 평가 결과, 경북도내 지정해수욕장 25곳의 백사장 모래는 모두 환경기준에‘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등의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고 납(기준 200 mg/kg)은 평균 7.1 mg/kg, 비소(기준 25㎎/㎏)는 평균 10.19 mg/kg 정도로 미량 검출되었지만, 이는 인체에 무해한 일반 자연환경 중의 농도로 청정경북의 동해안 해수욕장 환경 안전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경북의 해수욕장은 포항시의 영일대를 포함한 6개 해수욕장이 7월 9일, 경주·영덕·울진지역 18개 해수욕장은 7월 16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7. 5.(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1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 7. 1.(목) 확진자(부산 사하구)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7. 4.(일) 확진자(경주#45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 4.(일) 확진자(서울 강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6. 24.(목) 확진자(서울 성동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7. 4.(일) 확진자(구미#63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7. 4.(일) 확진자(서울 동대문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7. 3.(토) 확진자(경산 #1,35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의성군에서는 6. 22.(화) 확진자(대구 동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6명으로, 현재 1,97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998명) *( )해외유입 일 자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7.1 7.2 7.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지역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경상북도는 6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항공․도시계획․항공물류 전문가들과 항공부품․방산 제조사, 반도체․의약품․농산물 등을 수출하는 지역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항공산업 워킹그룹 킥오프미팅과 항공산업 육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항공산업 워킹그룹*은 항공산업 육성을 위하여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체가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으로서, 앞으로 항공물류, 항공정비, 항공제조 분야별로 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워킹 그룹(working group) :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특정 주제 분야에 관련한 토론이나 활동에 초점 이날 킥오프 미팅에는 워킹그룹 위원장인 영남대학교 윤대식 교수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황영하 본부장, 한화시스템 임정호 부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노진수 센터장 등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석하여 향후 추진 계획, 각 분야별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항공산업 미래전략 구상에 본격 착수하였다. 위원장인 영남대학교 윤대식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의향을 공식 표명하고 본격적인 유치 준비에 돌입했다. 행사 개요 ◇ (행 사 명) 제32차 APEC 정상회의 ◇ (개최시기) 2025년 11월 ◇ (개최장소) 한국 ※ 개최도시 미결정 ◇ (참석인원) 21개 회원국 정상 및 각급 각료, 기자 등 6,000여명 ◇ (주관기관/중앙부처)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 준비위별도 설치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을 선언하고 개최 최적지로서 경주시의 매력과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대구광역시와 23개 시‧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등에 APEC 경주 유치 지지를 적극 당부하였으며, 정부의 시간표에 맞춰 공식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날 유치의향 공식표명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배진석 기획경제위원장,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차양, 박승직 도의원, 서호대 경주시의회의장,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김용국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7. 4.(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10명, 해외 3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7. 1.(목) 확진자(대구시 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 2.(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3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 7. 3.(토) 확진자(구미#63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3명으로 △ 7. 3.(토) 확진자(경산#1,35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 3.(토) 확진자(서울시 마포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7. 2.(금) 확진자(김천#325)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7. 3.(토) 확진자(구미#63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울진시에서는 7. 3.(토) 확진자(경기도 시흥)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7명으로, 현재 2,13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987명) *( )해외유입 일 자 6.21 6.22 6.23 6.24 6.25 6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가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도입하여 운영 중인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출항 8주년을 맞았다. 8년 동안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구 7바퀴 반을 날았고 1일 평균 100km를 비행하였다. 경북도는 북부권의 산악지형적 요인, 교통 취약성 등 열악한 응급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인‘안동병원’을 헬기 배치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도입하였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또는 간호사)가 탑승하여 응급현장으로 출동하며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 모니터 등 응급의료장비와 의약품을 구비하고 제세동(심장박동)과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삽관술 등 전문처치가 가능해‘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린다. 또한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뿐만 아니라 헬기 내 치료와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초기판단에 의한 환자진단과 치료계획이 세워지고, 의료기관 도착 즉시 의료진의 전문검사와 처치가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현재 경북에 배치된 닥터헬기는 AW-10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지난 1일 열린 제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가 최종 심의의결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를 거쳐 마지막 선정 절차인 국무총리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특구 지정이 최종 확정되었다. 이로서 경북은 포항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안동의 ‘산업용 헴프(HEMP)’에 이어 세 번째 규제자유특구가 출범하게 되었다. 2021.8월부터 2025.7월까지 4년간 총 290억 규모의 예산으로 경북 김천시 구도심과 혁신도시 일원에서 11개의 첨단물류 혁신기업*이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다. * 특구참여기업 : 11개사 / ㈜쿠팡, ㈜피엘지,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바이쿱), 비엔씨테크, ㈜이삼사, ㈜에코브, ㈜에임스, ㈜메쉬코리아, ㈜리턴박스, ㈜모토벨로, ㈜누리기술 < 참고 1 : 특구사업 개요설명 > 이번 신규 특구 지정과 관련해, 5일에는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道, 도의회, 김천시, 시의회, 경북TP, 특구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사를 대상으로‘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지정 브리핑을 진행했다. 올해 새로 지정받은 ‘경북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