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소속 공직자와 그 직계존비속 가족에 대한 투기 조사 결과 투기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의하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3,865명에 대한 조사결과 부동산거래 또는 토지보상 이력이 있는 공직자와 가족은 4명이 있었으나 상속(2명), 증여(2명)로 취득한 것으로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의심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경북도는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조사팀을 꾸려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지구(조사면적 총 13,597천㎡, 7,574필지)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경북개발공사 전 임직원과 사업지구별 입지발표일로 부터 5년 전까지 도 및 관할 시군의 사업추진 부서, 도시계획, 농지‧산지허가 등 관계부서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공직자 본인 1,064명과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부모, 자녀) 3,094명을 포함한 총 4,158명이다. 조사를 위해 도는 시군과 경북개발공사로부터 조사대상자의 사업지구 내 부동산거래, 토지보상 내역을 제출받아 취득시기, 취득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으며, 조사대상 공직자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5. 2.(일) 코로나19 확진자 32명(국내 31, 해외 1)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주시에서는 총 17명으로 △ 4. 30.(금) 확진자(경주 #294)관련 경주 소재 A마을 주민 10명 △ 5. 1.(토) 확진자(경주 #304)의 가족 1명 △ 5. 1.(토) 확진자(경주 #295)관련 경주 소재 B마을 주민 2명 △5. 1.(토) 확진자(경주 #297)의 지인 2명 △ 4. 18.(일) 확진자(경주 #27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 △ 4. 30.(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 4. 20.(화) 확진자(구미 #48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구미칠곡 노래연습장 관련 5. 1.(토) 확진자(구미 #531)의 접촉자 3명과 5. 2.(일) 확진자(구미 #53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구미칠곡 노래연습장 관련 5. 1.(토) 확진자(구미 #531)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경산소재 Y교회 관련 교인 1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4. 20.(화) 확진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1월 안동과 포항의 폐기물 매립장 화재에 이어 최근 구미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면서 악취와 유독성 연기로 인근 거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염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에서 폐기물 매립장 및 처리 시설의 화재현황을 살펴본 결과, 도내 폐기물 관련 시설은 총 402개소가 있는데 화재는 2011년 이후 총 61건이 발생하여 매년 평균 38.4%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별로 구분 시, 폐기물 매립장에서 20건, 처리 시설에서 23건, 재활용 시설에서 18건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원인미상 14건(23%), 자연발화 13건(21.3%), 부주의 11건(18%), 기계적 요인 10건(16.4%) 순으로 나타났는데 원인미상 화재의 비중이 높은 이유는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폐기물 더미를 분산하여 이동시키기 때문에 화재 패턴 및 발화지점 자체가 사라지며 혹여 남아있더라도 화재로 소실되어 어떤 물건이 있었는지 알 수가 없어 원인을 밝히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 13건 중 9건이 매립장에서 발생하였는데 그 이유는 폐기물 더미를 일정 크기로 나눈 후 흙을 복토하는 과정을 수차례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영남의 명산이자 대구․경북의 혼과 정신을 품은 팔공산도립공원 일대를 국립공원으로 승격하여 보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브랜드 가치를 향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팔공산 관할 5개 기초자치단체(영천시, 경산시, 군위군, 칠곡군, 대구시 동구)는 30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백선기 칠곡군수, 배기철 동구청장, 박성근 군위군수권한대행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팔공산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대구․경북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성공적인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환경부 국립공원 지정절차 공동대응 등이다. 한편, 1980년 5월 13일에 지정된 팔공산 도립공원은 1981년 7월 2일 대구직할시 승격에 따라 이듬해 8월부터 대구와 경북으로 관할 구역이 나뉘어져, 현재 전체 면적인 125㎢의 72%(90㎢)를 경상북도가 관리하고 있고, 나머지 28%(35㎢)를 대구광역시가 담당하고 있다. 우수한 자연생태과 함께 국보2점과 보물28점 등 91점의 지정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4. 29.(목) 코로나19 확진자 29명(국내 28, 해외 1)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17명으로 △ 4. 28.(수) 확진자(경산 #1,239) 관련 접촉자 7명이 확진 △ 경산 소재 Y교회 관련 접촉자 7명 △ 4. 19.(월) 확진자(경산 #1,16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 4. 19.(월)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 4. 15.(목) 확진자(경산 #1,13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4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 진 △ 4. 29.(목) 확진자(구미 #53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 27.(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 진 △ 4. 27.(화) 확진자(경주 #29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 29.(목) 확진자(경기도)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 구미테니스 관련 4. 24.(토) 확진자(김천 #12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가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27일 각 분야 자문위원 및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이상호 박사)의 발표에 따르면 경상북도의 지방소멸위험지수는 0.47로 23개 시․군 중 19개 시․군이 소멸위험에 직면해 있다. 고령화율도 21.7%(전국16.4%)로 19개 시․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있다. 이에 따라 군위, 의성, 영양 등 7개 군은 소멸고위험지역에 속해 있으며, 전남도에 이어 가장 소멸위험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가 대구시와 분리된 1981년 319만명이나 되던 인구 수가 지난해 말에는 264만명으로 무려 55만명이나 감소했으며, 지난 한해에만 경북도 인구는 2만 6천여 명이 감소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40년 경상북도의 인구는 250만명 규모로 축소된다.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는 피할 수 없는 현실로 축소지향 사회에 대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국가차원의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및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어머니의 품과 같은 보살핌과 배려로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교실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공기청정기 보급 및 유지·관리비 지원, 학생 보건용 마스크 보급, 학교 실내체육시설 확충, 냉·난방기 시설 현대화 및 냉·난방비 지원 등 깨끗하고 쾌적한 교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 공기를 맑고 깨끗하게 제공하는 공기청정기 보급 깨끗한 실내공기, 청정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유·초·중·고·특·각종학교 1,675교를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28,806대를 보급·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약 75억의 예산을 학교에 지원해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 건강한 생활습관과 미세먼지로부터 성장기 학생 보호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학생 등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2018년도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했다. 올해는 도내 전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학생 16만여명을 대상으로 2억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인당 2매씩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했다. ◆ 노후 냉·난방기 교체 확대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4. 26.(월) 코로나19 확진자 22명(국내 20, 해외 2)이 신규 발생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총 7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구미 #511)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구미 #51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총 5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안동 #24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안동 #241)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3명으로 △ 4. 24.(토)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4. 24.(토)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포항 #57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울산 동강병원 관련 4. 25.(일) 확진자(경주 #2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4. 25.(일) 확진자(김천 #12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영천시에서는 4. 12.(월) 확진자(울산)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도내 12개 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전방위적 특별방역 관리주간(4.26.~5.2.)을 운영한다. * 시범지역 12개군 :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 ** 특별방역관리주간 : 4.26.(월) 0시 ~ 5.2.(일) 24시 도 재난안전실에서는 12개 시범지역 전담팀을 구성하고 각 군의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요식업계, 유흥업소, 상가번영회 등 민간협회들과 공동으로 자율적 점검·계도활동을 펼친다. 또한, 4. 28일 ~ 4. 30일까지‘특별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경북안전기동대 100명과 함께 12개 군의 상가일대, 전통시장, 식당·카페 등에 집중적인 방역 및 홍보활동을 수행하여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다. 특히, 경북안전기동대는 재난조기수습과 2차 피해 확산방지에 집중적으로 대응하는 재난대응 민간단체로, 지난 2020년 5월부터 자체 차량과 장비를 활용하여 방역활동을 함으로써 방역비용까지 감당해야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이외에도 특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4월 26일(월) 0시부터 도내 10만명 이하 12개 군에 대해 전국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범 실시한다. 4월중 어제까지 인구 10만이하 12개 군인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의 코로나19 총 확진자수는 14명이고, 6개 군은 지난 1주간 확진자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방역이 안정화되어 있다. 지난 3월부터 경상북도는 중대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시범시행에 대해 협의하여, 안정된 지역방역상황과 어려운 지역경제를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의 핵심내용은 ▷ 5인 이상 사적 모임 해제, ▷ 500명 이상 행사의 지자체 신고에서 300명 이상으로 강화. ▷ 시설별 이용인원제한 전반적 강화(예 :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 이용인원이 4㎡에서 6㎡로), ▷ 영화관, 공연장, 도소매업(300㎡이상) 등의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해제, ▷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에서 50%로 확대 및 모임·식사·숙박 자제 등이다. 그러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해제가 되지만,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시설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