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31대 청장으로 전우진 신임청장이 7.23자로 부임하였다. 전우진 청장은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실, 인사과,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 등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보직을 맡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행정가로 해양수산부 어선정책팀장을 거쳐 이번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취임하였다. 전우진 신임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항영일만항이 대북방교역의 중추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항만의 적기개발과 항만활성화에 역량을 결집하여 나아 갈 것이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해양수산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 이준형 주무관(054-245-1511)]
<<경북투데이보도국>>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광림 의원은 2월 6일(화) 경북도청 화랑관에서 개최된 경북체육회 이사회를 찾았다. 이날 김 의원은 “그간 평창올림픽 준비로 경북체육회에서 많은 힘을 보태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이번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노력한 만큼 도 소속 대표팀이 값진 결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사)유교문화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2018년 경북 유림단체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향교의 전교님들과 성균관유도회, 담수회, 박약회 등 도내 유림단체 어르신들이 모이신 뜻 깊은 자리”라면서 “대한민국 정신문화인 창(窓)인 경북에서 효(孝) 중심의 인성교육을 함양시키고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여당측에서 인성교육 덕목에서 효를 제외하려는 움직임에 단호히 반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6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주도하여 ‘효’를 삭제한 인성교육진흥법을 발의하자 김 의원은 이를 바로잡기 위해 사회 전반에 인성교육을 함양시키기 위한 인성교육진흥법 개정안을 곧바로 제출한 바 있다. 뉴
<<경북투데이 배상진사회부기자>> 한국환경운동본부한국청소년단 경북지역본부는 울진군 해변지역을 중심으로 오물수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7 환경의밤 업무보고 지난해 해양생태보호 활동에 이어 폐어망 수거에 앞장섰던 정화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는 약 20여명의 분임조를 편성해 격주제 형식으로 오물수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3일 과 30일 동장군이 찾아온 강 추위에도 기성면 구산, 직산 일대 해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지난 1.23일 실시한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현장 이날 김영백 해양환경감시위원장은 회원들이 이렇께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지 몰랐다며 오늘처럼 환경파수꾼으로서 자부심을 느겨 본적이 없다며, 무엇보다 환경단체가입후 내 자신부터 분리수거에 앞장서고 있다고 하면서 모아 둔 재활용쓰레기는 미약 하나마 우리단체 운영비에 보탬도 되고 환경보호도 하고 일석 이조의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 지난 30일 해양쓰레기 수거 현장 한편 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본부장 손광명은 대부분 환경단체하면 남에 문제에 대한 감시만 하고 지적하는 단체로 인식 되고 있는데 적극적인 봉사와 계도로 자진해서 환경보호에 참여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활짝 열어젖힌 2017년. 지금 영덕은 약동하는 경제로 고도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영덕대게철·여름휴가철 관광인파는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이었다. 때맞춰 개장한 고래불국민야영장, 삼성전자연수원, 정크트릭아트전시관은 관광인프라를 탄탄히 하며 관광시장을 사계절 활황으로 이끌었다. 과감한 실험작, 영덕송이장터는 소비자·생산자 모두 만족한 가을의 성공이었다. 신규채용 유통전문가의 활약으로 농수산물 해외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양질의 일자리 3천개를 창출하며 지역경제는 탄력을 받고 있다. 호황의 흐름 속에 정부공모사업 등 끊임없이 국비확보에 도전한 영덕군정은 2018년 드디어 예산 4천억 시대를 예고했다. <고속도로가 내준 기회, 관광시장 활황으로 이끌어> 관광객 규모가 곧 경제다. 고속도로를 타고 온 해맞이 방문객 20만 명은 막 교통오지에서 벗어난 영덕에겐 놀라운 규모였다. 다시 찾고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은 교통·환경 등 선진문화 정착에 힘썼고 군정은 오래 공들인 사업들을 적기에 완공하며 관광특수를 사계절 흐름으로 지속시켰다. 5월 개장한 고래불국민야영장은 현재까지 방문객 1만명, 이용료 수입 6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사회적경제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경북도는27일 도청 동락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유관기관,대학생,청소년,주민,관계공무원 등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경상북도 사회적경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사회적경제대회는 매년 개최해오던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확대한 것으로,사회적경제상 시상식,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협약식,사회적경제포럼,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 대회,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홍보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사회적경제상 시상식에서는(사)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 이종만 대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대표는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의 직업재활을 위해1994년 나눔공동체를 설립하고2002년에는 경북 최초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허가받았다. 이후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새싹채소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전체 직원70여 명 가운데 장애인51명,고령자6명 등으로 사회취약계층을80%이상 고용했다. 올해 사회적기업분야에서 질적·양적 성장을 이룬 스타사회적기업상은㈜제일산업,㈜한국에코팜,드림돌봄센터(주
해양헬스케어단지 조감도. 경북 울진군에 대규모 해양헬스케어단지가 들어선다. 울진군은 최근 해양수산부의‘해양치유 가능 자원 발굴 및 산업화를 위한 실용화 연구 협력 지자체 공모’에서 동해안권 해양치유 헬스케어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동·서·남해안 권역별로 서면·발표,현장 확인,정량·정성 최종평가 등을 거쳐 울진군 외에도 총 태안·완도·고성군 등이 뽑혔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2020~2022년까지 총 사업비344억원을 투입해 해양R&D연구센터,전문치유센터,휴양시설 등을 건립한다. 2018년부터2년간R&D사업비로12억원을 확보해 산업화를 위한 실용화 연구도 한다. 해양헬스케어단지 대상지로 선정된 울진군 평해읍 월송정 주변은 심층암반해수(염지하수)와 금강송 군락지,백암·덕구온천,청정해수욕장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존돼 있다.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중부권과 교통 접근성도 탁월해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림·해양·온천 치유의 복합헬스케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양헬스케어는 해수나 해풍,모래,햇빛,해조류 등 해양자원의 효능을 이용해 인간의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유를 하는 활동을 말한다. 현대사회의 고령화·산업화에 따른 건강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4일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7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경북도는 14일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소방가족들의 기술경연과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식전경기, 개회식, 경기진행, 화합한마당, 폐회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지역 17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은 800m 계주, 줄다리기, 들이대 릴레이, 35m 속도방수, 단체줄넘기 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성공기원과 도립예술단 식전 공연, 초청가수 축하 공연, 장기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00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도민의 행복은 안전을 기본으로 실현되는 만큼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안전경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경상북도청)
현재 경상북도 울진군 관내 안전유도블록은약 70%정도가 미설치되었고 그나마 설치된 30%마저도 대부분무용지물이다. 예를 들면, 설치 자체가 잘못되어 안전유도블록을따라 걷다 보면 장애물을 만나거나 막혀 있기도 하고, 횡단보도로 안내해야 할 유도블록이 도로방향을 가리키는곳도 있어 국가가 시각장애인들을 죽음의 길로 내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지하철이 없어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데 버스 승강장이나 택시 승강장에서 점자블록을 찾아보기는 무척 힘들었다. 한편 가까운 지역인 대구광역시만 살펴보아도안전유도블록 설치율이 90%이상으로 판단된다. 다른 지역들은이렇듯 장애인들의 이동권 및 편의성을 배려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경상북도는 배려와 발전은커녕 오히려 낙후되어가고 있는 모습이안타까운 현실이다. 최근 들어 경상북도 내 안전유도블록의 설치가 예전에 비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는하지만 대부분 설치규정 및 설치방법을 정확히 모르고 있어 아직까지 형식적으로 일부분만 시공이 되거나 잘못 시공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잘못된 시공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혼선을 주고 위험을 발생시키며 예산만 낭비하는 결과를가져온다. 이에 대해
6일 경북도청에서 열린‘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했다. 양 기관은6일 도청에서‘2017년도50주년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시·도의회의장, 50사단장,대구·경북경찰청장 등 통합방위위원,시장·군수·구청장,안보관련 단체장 등800여명이 참석했다. ‘지방통합방위회의’는 북한의 청와대 기습사건(1968년1.12사태)발생 후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고자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이어 시·도별로 매년1분기에 개최하고 있다. ‘지방통합방위회의체’는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용과 지역단위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예비군 육성,비상대비훈련,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등 안보관련 분야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국가방위요소는 통합방위작전의 수행에 필요한 국군,예비군,민방위대,경찰,해양경찰의 방위전력 또는 그 지원요소를 말한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북한의 추가 핵실험이나 탄도미사일 발사,국지도발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며 민·관·군·경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전경. 경상북도가 올해를 항공산업 육성의 원년으로 삼고 집중 육성한다. 항공 불모지였던 경북도는 짧은 시간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해 국내 항공산업 중심지로써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2015년5월 세계 최대 항공사인‘보잉(美)항공전자MRO센터’에 이어 지난해6월‘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를 준공했다. 10월에는 항공기업이 집중 배치될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시행자를 선정하는 등 항공산업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항공전자 시험평가 기반구축,항공기업 투자확대 지원,항공복합재 수리개발 인프라 구축,항공기 소재산업 육성(탄소,타이타늄),드론 및 인테리어 산업 육성,항공기업 집적화 단지 조성,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인력양성사업 등6대 전략을 추진한다. 항공전자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은2013년7월부터2018년6월까지 총5년간370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30여종의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해 항공전자부품 시험·평가·인증 업무를 관련 기업에 원스톱 지원한다. 보잉 항공전자MRO센터. 지난해‘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를 준공한데 이어 올해는 국가공인시험기관인증인‘콜라스(KOLAS)인증’을 받아 본격적으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