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전우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하도급 대금과 노무비 및 선원근로자들의 임금지급 실태를 ‘18.9.18(화)까지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한 장기계속 공사를 중심으로 현재 진행 중인 “포항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공사”외 15개 공사(금차 공사비 105,848백만원) 및 선원임금 체불 취약업체 6개사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하여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자재․장비대금과 노무비 및 선원 임금 체불 여부에 대해 집중 확인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미지급된 대금 및 체불 임금이확인 될 경우 추석 명절 전까지 지급토록 독려하고 지급여부를 재확인하여 공사근로자 및 선원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