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 김준열 의원)와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대표 조주홍 의원)가 2019년 경상북도의회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어 12월 20일(금) 도의회 송년회에서 수상했다. 이번에 경상북도의회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된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도내 외 공동주택 사업현장 등을 방문하고 총 3회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방안과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정책대안 마련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연구활동 중 논의된 「공동주택 관리조례」제정을 위해 관련 부서와 세부내용을 협의 중이다. 이 연구 활동에는 김득환(기획경제, 구미4), 정세현(교육, 구미1), 박태춘(교육, 비례), 이재도(교육, 포항7), 김성진(농수산, 안동1), 김대일(기획경제, 안동3), 임무석(농수산, 영주2), 박미경(행정보건복지, 비례), 윤창욱(건설소방, 구미2) 등 총 10명의 도의원과 외부전문가인 권종욱 교수(영남대학교)가 참여했다. 김준열 대표(농수산, 구미5)는 “지난 1년간의 연구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서 감사하다.“라고 하며 ”앞으로 성공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경상북도에 맞는
【경북투데이보국】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2월 5일(목) 10:00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형곡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제4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구미 형곡초등학교(교장 신현덕) 5, 6학년 학생 58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했으며, 구미 출신 건설소방위원회 윤창욱 도의원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단순한 도의회 견학프로그램이 아니라,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사진행이 능숙하지는 않았지만 정견발표와 감표 등을 직접 해 의장을 선출하고,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하는 등 실제 경상북도의원으로서의 본회의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형일초등학교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민주주의에 대해 직접 발언을 하고 선거도 하면서 직접 체험 해보니, 확실히 알게되어 너무 유익했다”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청소년의회교
【경북투데이보도국】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 교육청 소관 2020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시작하고 늦은 오후부터 계수조정에 들어갔다 12월 3일 도 본청에 대한 질의 생방송에 이어 이날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교육청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예산심사 활동이 도내 전역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었다. 12월 4일 오후 동해안전략산업국, 해양수산국, 여성가족정책관, 복지건강국과 5일 도교육청에 대한 질의내용을 살펴보면, 나기보 위원장(김천)은 경북 경제와 교육발전,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편성된 예산이니만큼 조속히 현장에 투입되어 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예산집행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선희 부위원장은 교육청 소관 2019년도 예산집행률 50%미만 사업이 많은데도 2020년도 계상된 예산이 상당히 많다고 지적하면서 예산 편성 시에는 사업에 대한 면밀히 검토가 필요하고, 기 편성된 예산은 철저히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시환 의원(칠곡)은 신재생 친환경에너지 개발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도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안동
【경북투데이보도국】== 경상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교육위원회, 경주)은 21일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가 추진 중인 ‘혁신원자력 연구개발사업‘ 추진의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책사업 최종확정을 위한 면밀한 대책을 촉구하고, 사용후핵연료 저장률 포화상태에 따른 경북도차원의 대책,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 외국인 관광객 확대를 위한 면세점 유치 노력과 350억 들인 ’경북도서관‘ 도내 공공도서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한 체계적 운영 대책을 주문했다. 먼저, ‘혁신 원자력 R&D’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지난 7월 16일 경상북도와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혁신 원자력 연구개발 추진’을 위한 MOU체결하고, 국책사업으로 유치된 것처럼 도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주관부처인 과기부에서 부처예산으로 신청도 되어 있지 않고, 예비타당성 조사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혁신 원자력 연구개발’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최종 확정되기에는 많은 절차가 남아 있고, 경북도가 방폐장유치지원금으로 먼저 부지제공과 예산투자를 약속한 데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중요한 것은 국가주도하의 ‘국비확보’임을 강조했다. 이에, ‘혁신원자력
【 경북투데이 보도국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의 부적절한 조직운영과 허술한 사업관리, 부적격자 보조사업 지원 등 방만․부실경영이 2019년 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11월 7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출자출연기관 임직원의 과도한 임금인상, 허술한 사업관리, 성과급 나눠먹기 등 출자출연기관의 방만․부실경영 사례들을 지적하면서 경상북도의 관리감독 부실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질타했다.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황병직(영주) 의원은 “서울, 경기 등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업에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을 지원하고, 창업보육기업 선정 시 입주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기업이 선정되는 등 사업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하면서“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적했다. 윤승오(비례) 의원은 “이사회 개최 현황을 보면 전문성이 없는 대리참석자가 안건을 의결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는 부득이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대리참석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 경북투데이보도국 >>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의 독도 도발 노골화를 규탄하고 독도주권 칙령반포(1900년 10월 25일) 11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14일(월) 독도의용수비대 최부업(89세, 포항) 대원을 찾아 숭고한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6.25 전쟁의 혼란을 틈타 독도에 대한 일본인의 침탈행위가 잦아지자, 홍순칠 대장을 비롯한 33명의 6.25 참전 용사들이 의병(義兵)을 조직해 일본의 독도 불범 침입으로부터 영토 주권을 지킨 순수 민간 조직으로 현재 대원 대부분이 타계하였으며 6명이 생존해 있다. 1953년 창설된 독도의용수비대는 1956년 국립경찰에 수비업무를 인계할 때 까지 일본의 경비정 및 순시선을 퇴치하는 등 일본의 불법침임을 저지하였고, 동도 암벽에 ‘한국령’조각을 새기는 것을 포함해 우리 영토 표지판 설치, 등대 설치 지원으로 실효적 지배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단절 없이 이어지도록 노력했다. 장경식 의장은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한 야욕이 더욱 치밀해지고 노골화 되고 있는 지금, 민간인 신분으로 대한민국 영토를 단호히 수호한 독도의용수비대원과 유가족 분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8월 29일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에 제출된 2019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의 규모는 9조 6,752억원으로 기정예산 9조 4,642억원보다 2,110억원(2.2%)이 증액되었으며, 오는 9월 2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선희 부위원장(비례)은 일반회계에서 기금전출금을 편성하였으나 기금운용 수입계획에 이를 반영하지 않고 누락되었음을 지적하며 기금운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자리 관련 사업 수행 기관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고우현 의원(문경)은 대도시를 제외한 중소도시 인구가 계속 줄고 있다며 인구증가 사업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도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외국산 농산물을 수입하고 국산품으로 둔갑하여 보조금을 수령하는 일이 없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당부했다. 김시환 의원(칠곡)은 예산 편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 자유한국당)은 경상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 토론회를 6월 28일(금) 오전11시에 대구청사 도의원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남진복 의원은 경상북도의 유일한 도서지역인 울릉도와 독도는 동해바다의 한 중심에 있어 먼 거리를 운행해야 하고 다른 도서지역 보다 여객선 운임이 비싸 도민들이 경제적 부담 가중으로 방문을 꺼리고 있다고 전제하며, 경북의 유일한 도서지역에 대한 운임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정이유로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여객선 운임지원 노선을 경북도내 도서지역에 소재한 항과 국내에 소재한 항 간을 운항하는 내항여객선으로 하고 경북도민이 여객선을 이용하는 경우 50%이내에서 운임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여객선 운임 지원기간을 4월부터 9월까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토·일요일, 공휴일제외),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는 전일(토·일요일, 공휴일 포함)로 하고 운임 지원의 부담주체 및 절차, 전산화 및 부정승선방지 등을 규정했다. 토론회에서는 경상북도 예산담당관, 해운항만과, 울릉군청 등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지원노선에서 울릉과 육지에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장경식 의장)는 6월 26일 ~ 6월 30일, 러시아 극동연방공화국인 사하공화국의회를 방문하여 우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향후 지방의회 차원의 한-러 교류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방문단에는 장경식 의장을 비롯, 10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동북아지역자치연합사무국(NEAR)에서도 김옥채 사무총장과 전문위원이 동행했다. 이번 방문은 러시아 사하공화국 지르코프 알렉산드르 니콜라예비치 제1부의장이 장경식 의장에게 면담을 요청하여 금년 5월 1일, 서울에서 회동을 갖고 협의한 결과 경상북도의회의 공식방문이 성사된 것이다. 경상북도의회에서는 총 4박 5일의 일정 중 하바로프스크 경유로 인한 1박을 제외한 실제 교류기간이 3일인 촉박한 일정에서도 사하공화국 행정수반 공식면담과 의회간 우호협력 협약체결, 현지 최대 민속축제인 ‘으쉬아흐’ 축제 개막식에 초대되는 등 어느 때보다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각각의 만남에서 사하공화국 양 기관장들은 사하공화국의 넓은 국토와 풍부한 지하자원이 경상북도의 기술력과 인력교류를 통해 양 지방의 상생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희망을 밝혔으며,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도
<< 경북투데이보도국 >> (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은 6월 17일(월)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소재 본 재단 앞마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 전찬걸 울진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첫 걸음을 디뎠다. 2007년 10월 전신인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GIMB)으로 개원한 이래 10여년간 경북 동해안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나날이 변화 하는 해양신산업에 적극 대응코자 법인의 명칭을 바꾸고, 조직 강화는 물론 사업영역도 확대하는 등 환동해 해양산업의 선도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였다. 주요 개편내용은, 우선 법인 명칭을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GIMB)에서 (재)환동해산업연구원(Maine Industry Research institute for East sea rim)으로 변경하였고 목적도 종전의‘해양생명환경산업의 발전’에서 ‘해양바이오, 해양에너지, 해양환경, 첨단양식, 해양문화’ 등해양산업 전반으로 확대 하였으며, 앞으로 조직도 3부 6팀 25명에서4부 8팀 40명으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