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월 11일 의장실에서 사무처 간부직원들과 기해년 새해의 의정목표를 밝히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경식 의장은, 간담회에서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주도적으로 수립하고, 다양해진 정당 구성을 반영한 의원들 간 소통 통로를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소통을 통해 자치분권 확대계획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마련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금년 1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는 23개 시․군 대상 민․관 합동의 “현장소통의 날”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자치분권 TF팀을 구성해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대구시의회와의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현안의 공동대응 역량 강화대책도 적극 마련하고, 도의회 교섭단체 구성 지원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방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도민의 고충을 직접 청취할 수 있도록 도의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현장방문활
<< 경북투데이보도국 >> 제11대 경상북도의회는 출범 후 두 번째 해인 2019년 연간회기를 7회 126일로 일정을 잡았다. 경상북도의회는 회의운영 조례에 의거 연간 회의일수가 130일까지 가능하지만, 재난 등 부득이 하게 회기를 열어야 할 경우를 대비하여 가용일수를 4일 남겨두고 126일로 확정했다. 2018년도의 경우에는 당초 7회 125일로 계획 하였으나, 선거구 획정과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비 관련 추경예산 처리로 9회 126일로 조정하여 운영한 바 있다. 2019년도 연간 회기운영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정례회는 2회에 걸쳐 60일간 진행할 계획으로, 제1차 정례회는 6월 10일 개회하여 15일간 열리고, 제2차 정례회는 11월 6일 개회하여 45일간 진행될 계획으로, 상반기 마지막 회기인 제30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도정질문과 2018년도 회계연도 결산승인 등 주요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독도에서 본회의를 개최하여,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는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를 더 이상 좌시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그리고, 제2차 정례회는 2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지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칠구(포항3, 자유한국당)]는 포항지진 유발원인 연구결과에 따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업무연찬회를 12월 28일(금)에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경상북도의회 지진대책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 및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경상북도 재난안전실과 포항시 지진대책국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연찬회에서 한동대학교 정상모 교수가 「포항지진과 지열발전과의 연관성」이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육군사관학교 오경두 교수가 「포항지진 사례를 중심으로 촉발지진과 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참석한 경상북도 지진대책특별위원회 소속 도의원들과 포항시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은 포항지진에 대하여 활발한 의견을 개진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상북도 지진대책특별위원회 이칠구 위원장은 “연찬회는 「포항지진 유발원인」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연구결과 발표와 도 및 포항시 지진특위 의원님들의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수준 높은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향후 지진대책특별위원회의 정책수립을 위한 의미
<< 경북투데이보도국 >> 제11대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가 7월 5일 개원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지 6개월만에 새로운 의회를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시작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6.13 지방선거를 통해 대외적으로는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의 수장이 모두 바뀌고, 내부적으로는 사실상의 다당제 구조가 만들어지는 등의 급격한 환경변화를 겪었다. 의석순으로 보면 자유한국당 42석, 민주당 9석, 바른미래당 1석, 무소속이 8석(18.12월 기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초선의원이 30명이나 등원하는 등 도민들이 도의회 내에서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민주적으로 작동하길 바라는 염원이 6.13 지방선거에 여실히 반영된 것이다. 이러한 원구성으로 인해 일부의 걱정스러운 시선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나, 경상북도의회는 화합하고 소통하며 때로는 정책으로 경쟁하는 협치를 일궈내며 이전과는 다른 활발한 모습을 보여 도민들의 우려를 불식시켜 나가고 있다. 지난 6개월간 제11대 경상북도의회가 보여준 모습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민의를 대변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다운 의회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9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임무석 의원(영주, 농수산위원회)은 지역의 농업․농촌자원의 활용한 치유농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계획수립, 치유농업 사업자의 선정, 치유농업 사업자에 대한 예산지원, 경상북도 치유농업협의회 설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임무석 의원은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이나 이와 관련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으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히며,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및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서비스 증진과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12월 20일 제305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통해 처리된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2월 14일(금) 제305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3명 도의원의 5분 자유발언 후 2019년도 예산안 등을 포함한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대일 의원(안동)은 경북도 산하기관의 혁신을 촉구했으며, 이재도 의원(포항)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분양 대책 마련을 주문했고, 김준열 의원(구미)은 도립 경북농수산기술대학교 설립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 종료 후 상정된 ‘경상북도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도와 도교육청의 2019년도 본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경상북도가 8조 6,456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7조 8,036억원 보다 8,420억원(10.8%) 증가하였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7조 5,796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5,072억원(7.2%), 특별회계는 1조 660억원으로 소방인력 인건비가 일반회계에서 특별회계로 이전됨에 따라 3,348억원(45.8%)이 증가했
<< 경북투데이 이종림기자 >> 손광명 한국환경운동본부 한국청소년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지난 19일 환경부장관 (김은경) 으로부터 환경보호에 헌신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손광명 본부장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포장지 사용금지 및 불매 운동을 벌이는 한편 희귀동·식물 및 각종 해양생태보호를 위한 서식지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매년 6월이면 경북일원 환경보호캠페인 투어를 통해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본부장 이하 총장 사무국 4인 이사 14명 등 약 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환경운동본부 한국청소년단 경북지역본부는 지역민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환경보호운동 및 감시 매뉴얼을 설정 주민의식개혁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북투데이 이종림기자>> 수려한 자연과 전국 제일 온천수를 자랑하는 울진군 백암온천 관광단지 인근 소태리 산 703번지 에 17만평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가 설치된다는 소문이 나면서 지역주민들이 경북도의 밀실 행정을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온정면 태양광발전설비반대 대책위원장 손 모씨를 비 롯 주민들은 “태양광발전시설은 복사열로 주변 온도가 상승하고 전자파가 발생해 농작물 생태계에 영향을 주며 가축에 지장을 주는 등 직 간접적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할 뿐만 아니라 마을 주변환경 파괴, 산림자원 훼손, 일조량 차단, 소음, 온도차, 모듈과 인버터에서 상당한 전자파가 발생된다는 것이다. 아울러 한국 환경운동 경북본부 박종권 감시단장은 태양광발전단지 허가지역은 상수원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17만평 규모나 되는 산지를 개발할 경우 토사유출 및 비점오염물질 등이 하천에 유입 상수원공급 지역 군민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더불어 태양광발전단지가 주거지역과 밀접해 있어 공사차량의 통행량증가와 소음, 분진 발생으로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는 당연히 발생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행정소송에서 사업자가 승소 한다고 해도 주민과의 원만한 합의 없이는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초원실크로드 청년 CEO와 함께 북방경제 시장개척의 결의를 다졌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24일 오후,이달 말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으로 시장개척을 떠나는 초원실크로드 청년CEO들과 함께 올해1월 개통한 포항-영덕(44km)구간 동해중부선 열차를 탑승해 한반도 종단철도의 조기 개통을 염원하며 북방경제 시장개척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포항~블라디보스토크 유라시아 횡단열차 탑승권 전달 퍼포먼스를 통해,지난‘남북정상회담 판문점선언’으로 가시화 된한반도 종단철도 연결과 다가올 유라시아시대의 조기 도래를 기원했다. 아울러,이달 말 신 북방경제의 중심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노보시비리스크-알마티로 시장진출을 위해 떠나는‘북방경제 초원실크로드 청년CEO시장개척단’에게 단원 임명장과 프런티어 출정기를 전달해 새로운도전에 힘을 불어 넣는 시간도 가졌다. ‘한반도 종단철도’는 부산에서 북한 나진까지 한반도 동해안을 연결하는철도로 현재 영덕-삼척 구간은2020년 준공할 예정이며,강릉-제진(104.6km)미개통 구간은 최근 남북의 화해 분위기에 힘입어 사업의 진척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김관용 도지사는2008년 동해중부선이 착공하면서 기존L자형에서U자형
실라리안 홍보대사 위촉식1 평창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컬링경기 은메달을 획득이라는역사를 새로 쓴‘경북 여자컬링팀’일명‘팀 킴’을 중소기업 제품공동브랜드 '실라리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여자 컬링팀’홍보대사 위촉은 평창올림픽 이후 경북 컬링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3월 경북도가 수립한‘동계스포츠 육성계획’의 일환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여자 컬링팀’은 앞으로2년 동안「실라리안」홍보 동영상․카달로그․팸플릿 촬영,대형유통망 특판전 등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되고,경북의 중소기업 대표 브랜드인「실라리안」인지도 개선을 통해 참여기업 판로 확대 효과와 더불어 경북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2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위촉행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여자 컬링팀’선수단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였으며, '실라리안'참여기업 협의회회장단을 포함해 경북도 체육회,경북컬링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 김민정 감독은“경북 중소기업 대표 브랜드인 '실라리안'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북과 우리 지역기업에서 생산하는 우수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