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하계 전력피크 시기를 맞아 에너지 소비 관련 절약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정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24일부터 8월 31일까지‘지역주민 대상 전기절약 캠페인’을 시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고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해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여름철 무더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면 자수 손수건이다. 전기요금 고지서 외에 전자고지서,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을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금년 7월부터 8월에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만 인정하며, 캠페인 참여는 가구당 한 번만 가능하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에서는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어선의 오염물질 불법배출 테마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어선의 오염사고*가 끊이지 않고, 유류이송 및 작업 부주의에 의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 예방관리가 필요하여 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 * (울진서 관내 최근 3년 오염사고 12건) 어선 9건(75%) > 예인선 등 기타 3건(25%) 중점 단속 내용은 ▲ 어선발생 오염물질(폐유‧선저폐수‧폐기물(분뇨)) 적법처리 여부 ▲ 해양오염방지설비 정상설치·작동 및 잠수펌프 등 불법배출장치 설치․작동 여부 ▲ 폐기물기록부(최대승선원 15명 이상), 폐기물관리계획서 비치·기록관리 여부 등이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경비함정과 파출소와 연계하여 해상과 육상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펼쳐, 고의적·악의적인 해양환경 저해행위는 엄정하게 법집행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경각심을 고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어선의 오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폐기물관리계획서와 해양오염방지검사증서 관리 실태를 조사하여 제도적인 문제점이 있는지 살필 계획이다. 한편,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어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백일홍거리 안전데크 설치 사업’에 약 1억 1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기성면 백일홍거리는 백암온천과 덕구온천 백일홍 꽃길에 이어 울진군의 대표적인 꽃길로 백일홍이 만개하면 그곳을 지나가는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는 명소이나,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한울본부는 안전데크 설치를 지원하였다. 정명1리 마을회 김정곤 대표는 “마을의 자랑인 백일홍거리에 안전데크가 생겨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하고 있다”라며, “한울본부가 발전소 주변 외의 지역에도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안전데크 설치를 통해 백일홍거리가 남녀노소 모두가 찾는 명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아름답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서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지난 3일, 울진군의회는 의회소회의실에서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7월 4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부의장 선출을 시작으로 출발한 제9대 울진군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년간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제9대 울진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년간 3번의 정례회와 8번의 임시회를 열어 98일간 군민을 위한 조례·규칙, 예산안·결산안, 동의안·결의안 등 총12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군민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실효성 있는 자치법규를 만들고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2022년 2회에 걸친 추경예산안과 2023년 본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울진군의 재정여건과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및 효과성 분석을 통해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 심의하였다. 또한, 2022년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전,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효과적인 군정을 위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자 2022년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주민의견 수렴기간을 설정하여 기간 중 3일간 현장접수센터를 설치/운영하였으며, 울진군민들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제5대 소장으로 김승수 행정사무관이 2023년 7월 3일부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2003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승수 소장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 센터, 남부 지방산림청, 국립산림협력관실, 국립수목원 연구 지원과장 등을 역임하며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탁월한 산림행정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김승수 소장은 관리소 격납고, 계류장 등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고 주요 임무 현안을 보고받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소장(김승수)은“산림항공기 운영 전문기관으로 산불진화, 산림병해충 방제, 산악인명 구조, 산림사업 자재운반 등 안전을 최우선시 하겠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 추진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관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23. 6. 29.(목). 13:30경 울진군 후포리 제동항 해변에서 민(갈라파고스 프리다이빙)·관(울진해경구조대) 합동 수중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중 정화활동에는 국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 조성을 목표로 울진 해양경찰과 민간 프리다이빙 교육업체인 ’갈라파고스 프리다이빙‘(포항 북구 양덕동 소재)와 함께 진행됐다 수중 정화활동에서 울진 해경구조대와 갈라파고스 프리다이빙 단체는 수중 해양쓰레기 수거, 해변 쓰레기 수거에 초점을 맞춰 진행 되었다 특히 갈라파고스 프리다이빙 단체에선 국민들이 취미로 쉽게 접할 수 있는 해양레저 스포츠인 프리다이빙 기술 ’플로빙‘(Pick up[줍다]+Diving[다이빙]의 합성어)을 사용하여 ’국민들도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해 이바지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수중 정화활동을 통해 관내 해양환경 보존의식을 고취 할 수 있었고, 깨끗한 바다 수중환경을 조성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 이라며, “앞으로 울진바다 해양생태계 보존에 앞장서는 해양경찰이 되겠다” 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985년 9월 16일 개관한 한울에너지팜(구 전력홍보관)이 6월 27일 15시 30분경 500만 번째 내방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한울에너지팜은 이를 기념하여 500만 번째 방문한 고객에게는 태블릿PC를, 500만 번째 전·후 방문객에게는 덕구온천 숙박권을 선물했다. 이날 태블릿PC를 선물로 받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울진군 울진읍에 거주하는 이제나씨다. 이제나씨는 “평소 원자력에 관심이 많아서 한울에너지팜에 자주 방문한다”라며, “자주 오다 보니 이런 행운도 함께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울본부는 이날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촬영, 기념품 증정, 명판 설치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500만 번째 주인공인 이제나씨 서명을 담은 명판은 한울에너지팜 입구 로비에 설치하였다. 한울에너지팜은 1985년 전력홍보관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다섯 차례 리모델링을 거쳐 전시관이자 놀이터, 휴식공간이라는 다양한 성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어린이 행사, 공연, 원데이클래스, 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지역 문화생활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박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6월 23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추진방향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진군 부모학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희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을 포함하여, 「울진군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집행부의 조례안 10건과 2023년도 울진군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울진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2022회계연도 결산안을 포함한 15건의 안건도 심의 및 의결하였다. 임승필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의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집행부에서는 수시로 의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충분한 사전설명으로 소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불투명한 행정처리로 인해 열심히 일하는 우리 공무원들이 오해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금강송면 분회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울진군수,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읍면 분회장 등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환영사, 축사, 기념 테이프 커팅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1년부터 건립을 추진한 금강송면 분회 경로당은 2억2천9백만원의 군비를 들여 2022년 10월 착공, 2023년 6월 초에 완공되었다. 경로당은 금강송면 삼근리 362-8번지에 부지면적 233㎡ 건물 연면적 62.37㎡ 지상 1층 건물로 방 1칸, 주방, 화장실 2개 등 주요시설이 있으며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아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시설 이용과 편의성을 높였다. 장윤태 금강송면 분회장은 환영사에서“참석해주신 내, 외빈들께 감사를 드리며 건립을 위해 힘써주신 군수님과 사회복지과 직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금강송면 분회 경로당을 노인회 회원들 모두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금강송면 노인회 회원들의 숙원인 경로당이 건립되어 앞으로 회원들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 경북투데이 송인호 기자 ] === 지난 3월 어자원파괴의 주범 바다모래채취허가 특혜 남발과 공유수면관리감독 부실에 대한 보도에 이어 울진군 내 석산현장 관리감독 실태에 대하여 취재했다. @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미설치 한채 골재 생산중인 현장 대기환경보전법 제58조 제4항 에는 비산먼지저감을 위한 가림막 , 살수, 분진망 등을 설치 토록 규정하고 있다. 울진군이 기성면 M 석산에 대한 영업정지 15일 행정처분을 한 것을 두고 환경단체와 피해주민들이 책임회피용 처벌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환경단체에 도움을 요청했던 주민 K 씨는 이번 군의 행정처분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환경단체가 나서도 안되는 고발을 군 행정이 우리편이 되어 줄 거라고 믿고 신고했던 피해주민들 속은 얼마나 타겠냐`` 군수가 바뀌면 해결되리라는 기대 마저도 포기한 상태라고 했다. @ 폐수를 불법 유출하고 있는 현장 물환경보전법시행규칙 제7조 는 수질오염방지시설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어 환경단체는 그동안 신고한 증거 자료를 토대로 감사청구 중에 있다며, 삼척동자도 알수 있는 위법행위를 공무원이 모른다고 한다면 공직자의 자리에서 사퇴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환경단체가 받은 울진군 회신에는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