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수명)는 지난 5월 18일과 19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활동지원 사업비와 NH농협은행울진군지부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30명에게「사랑의 생신꾸러미사업」을 전개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전회의와 대상자 가구 방문 등 대상자 선정에도 신중을 기하였고 미역국, 소고기볶음, 잡채, 과일 등을 직접 만들고 꾸러미 포장을 하여 각 단체별로 직접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정하여 국가나 이웃으로부터 혜택과 관심을 받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으로 생신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생일을 잊고 살아왔는데 따뜻한 미역국과 밑반찬까지 받으니 참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조수명 여성단체협의회장은“올 하반기에도 복지사각지대 30명을 선정하여 생신꾸러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북투데이 기동취재단]=== 울진군이 공유수면에서 허가한 바다모래 채취량이 실제 채취량의 3배 이상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 양빈모래 포대작업현장 환경단체는 울진군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골재채취법을 위반하고 친환경적 관리를 하지 않았다며, 바다모래 채취로 인한 해안침식과 어자원 파괴로 인한 피해가 수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울진군 앞바다에서 20년간 이어져 온 바다모래 채취가 울진군이 공유수면에 허가한 바다모래 채취량보다 실 채취량은 3배 이상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토착비리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 외부반출중인모래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본부 감시단은 울진군이 지난 2년간 약 52만㎥의 바다모래 채취허가를 하면서 골재채취법에 따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특정업체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과정에서 현장관리감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반출실적이 기재되거나 확인하지 않았으며, 울진군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동시에 모래채취허가를 한 점 등을 지적했다. 감시단은 울진군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허가한 바다모래 채취량은 각각 76,660㎥와 445,075㎥로 합계 521,735㎥인데 반해, 실제로는 허가량의 3배 이상인 1,600,0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 시상식에서 수소산업도시 부문 수상의 영광을안았다.울진군은 지난해 10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수소 관련 8개 대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입주수요와 산단조성의 타당성을 확보하여 올해 3월 15일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유치에 성공하면서 ‘수소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또한,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하면 향후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다 원전 보유’ 지역으로 지난 40년 동안 국가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원자력산업을 적극 지향해 왔으며, 이번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원자력수소산업 또한 적극 유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국가발전과 에너지안보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기대된다.원자력수소는 원자력의 열과 값싼 전기를 활용하여 생산하게 되는데높은 경제성을 갖고 있는 데다가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탄소배출이없기 때문에 미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에서 연구개발이 한창이다.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에는 국내 수소 관련 대기업을 비롯해 소부장 제조업체와 연구시설 등이 집적될 예정이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현재 진행 중인 울진마린CC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수탁업체의 행정심판 청구로 중지되었던 계약해지 절차에 속도를 붙일 예정이다.군은 지난 2021년 4월 26일 주식회사 비앤지와 울진마린CC 골프장위 · 수탁운영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수탁업체(주식회사 비앤지)의 계약 미이행으로 민간위탁관리위원회에 계약해지 건을 상정하여 가결됨에 따라 2023년 2월 7일 계약해지를 통보하였다.이에 수탁업체(주식회사 비앤지)는 지난 2월 17일 계약해지 처분 취소 및 집행정지 신청을 구하는 행정심판을 경북도에 청구하였고, 경상북도 행정심판위원회에서 3월 27일 심리를 진행하였다.그리고 지난 4월 10일 울진군은 경북도 행정심판위원회로부터 ‘계약해지는 합당하며 행정절차는 문제가 없음’ 으로 위수탁계약 해지 처분 취소 행정심판 청구가 기각되었음을 통보받았다.군은 이번 결과에 따라 임시영업 기간 중 발생한 지출에 대해서는운영 위원회를 개최하여 정산 관련 사항을 명확히 할 예정이며, 이외의 모든 법적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울진마린CC가 정상 운영 될 수있도록 후속조치 진행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군정의 가장 큰 목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대게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지역 · 문화 · 산업 분야의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경쟁력 등을 평가 분석한 결과 울진대게가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울진군은 오랜 역사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진 지역으로, 울진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한번 지역의 수산물이 국내에서 인정받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특히 울진군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협, 어민, 생산 · 유통단체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라인 홍보, 판촉행사 등으로 지속적인홍보를 통해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전국 최초로 연안어업인들이 스스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해위판량 제한, TAC제도(총허용어획량 : 개별어종에 대해 연간 잡을 수있는 어획량을 설정하여 그 한도 내에서만 어획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13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제61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분위기 고조를 위하여 경북도립교향악단 초청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이번 경북도립교향악단 초청공연에서는 지휘자 백진우와 교향악단원등 40여 명이 펼치는 웅장한 교향악의 연주에 맞춰 가수 이응진, 윤성이 도민체전 성공을 응원하는 희망의 노래를 들려준다.교향악을 처음 접하더라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중에게 익숙한 재즈, K-POP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교향악단이 연주하는 다양한 재즈곡과 가수 이응진이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추어 만들어내는 멋진 무대, 그리고 천상계의 고음 종결자라 불리는 인기 가수윤성과 교향악단의 협연을 통해 화합체전을 응원하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 “ 이번 공연을 통해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하고, 울진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을 위한 응원의 시간이 될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의 관심을 바란다 ” 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이 고시 해석에 있어 다수의 타 기관과 다르게 지역 주민에게 불리하게 하여 원성을 사고 있다. 논란이 된 고시는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의 면제대상 행위 고시’로 그 핵심 내용을 보면 ‘식품위생법시행령 제7조제8호에 따른 일반음식점 영업 또는 활어 도·소매점 영업(활어의 운반차량을 포함한다)을 하는 자가 공유수면으로부터 물을 끌어들이거나 그 구역의 공유수면에 물을 내보내는 행위를 할 경우 3인 이상 공동으로 해수 인·배수관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관의 지름 400mm 미만의 관로에 한하여 면제’라고 되어있다. 울진군 해양수산과에서는 이 고시에서 ‘3인 이상’을 사람(자연인)이 아닌 사업자 3인으로 해석하여 다수의 주민이 수백만 원에서 천만 원의 벌금형 처벌과 함께 수백만 원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지난 2020년 3월경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에서 울진군에 수사협조 의뢰한 내용을 보면, 울진군은 ‘3인’에 대해 ‘일반음식점 영업 또는 활어 도·소매점 영업을 하는 사업자(법인포함) 3인 이상’이라고 회신했다. 그러나 동일 고시 시행 타 기관에서는 울진군과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2020년 6월경 국민신문고를 통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접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했다.15일 정부는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14개소를 지정 발표했다. 이들 후보지는 사업시행자 선정, 타당성 검토등 일정한 절차를 거쳐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된다.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는 2030년까지 죽변 후정리 일원에 48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조성비는 약 4,000억원이다.울진 국가산단에는 국내 수소 관련 대기업을 비롯해 소부장 제조업체와 연구시설 등이 집적하게 된다. 국가혁신 수소 산업클러스터가조성되어 탄소중립시대 핵심과제인 국가 수소 산업을 울진이 중심이되어 이끌어 나가게 될 전망이다.지역경제효과는 생산유발효과 7조 1천억원, 고용유발효과 24,050명으로 막대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손병복 울진군수는 “ 성원해주신 군민들과 총력을 다해준 700여 공직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며 “ 울진은 인구소멸,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 미래 백년을 책임질 큰 성장동력을 가지게 되었다 ” 라고 말했다.또한, “ 앞으로 원자력 전기를 값싸게 산업체에 공급하기 위한 전기사업법 등 관련법 개정,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와 공공재인 ‘모래반출’, ‘대기환경보전법’에 대한 잘못된 행정의 판단으로 국가와 주민들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는 업무태만과 방만한 행정을 해왔다는 목소리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울진군 해양수산과는 지금껏 모래채취허가를 해주면서 ‘모래반출전표’를 단 한 차례도 발행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사업관계자가 보내준 사진으로만 확인하는 어이없는 행정업무를 해온 것으로 밝혀져 철저한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 또, 모래를 외부로 반출하는 과정에서 비산먼지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위한 수단인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한 세륜시설 미설치 ▲적재한 모래분진날림을 막기 위한 분진덮개 미설치 ▲사업현장의 사고위험 노출 ▲모래채취허가를 알리는 펜스 미설치로 ‘허가장소 외 불법모래채취’ 등, 사업허가를 내주면서 취해야할 기본 행정업무조차 하지 않아 온 것을 담당공무원이 확인 해 주었다. 먼저, 울진군은 지금까지 바다모래 반출허가를 해주면서 반출량을 확인할 수 있는 일지작성(1일/양)자료와 반출전표 및 도착지 확인을 알리는 어떠한 자료도 제시하지 못했다. 다만, “채취용량은 허가자가 사진을 보내와 그것으로 확인하였다”며, ‘공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봄철 해루질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달 13일부터4월 19일까지 5주간(예고 기간 1주) 불법 해루질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울진해양경찰에 따르면 해루질은 어로행위의 일부로 「수산자원관리법」 적용을 받고,사용이 가능한 어구는 맨손, 호미, 집게 등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자연산 수산물만해루질이 가능하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전했다.최근 일부 해루질객들이 불법 어구 및 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수산물을 포획·채취하거나, 해안가 마을어장내 양식수산물을 포획하여 절도로 신고되어 처벌받은 사례가 발생하는 등 해루질객과 어촌계의 마찰이 끊이지않는 실정이다.울진해경 관계자는 “해루질이 정보 공유 확산을 통해 건전한 문화로 정착되고있으나, 불법적인 해루질의 경우 국민의 안전과 직결될 뿐 아니라 우리 바다의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법 위반자에 대한 단속이 필요하다” 라며 이러한 위법행위의심각성에 대한 홍보·계도 활동과 함께 특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울진해양경찰서는 2022년 특별 단속에는 비어업인의 포획·채취, 등 총 16건18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