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10일 ~ 12일까지, 관내 마스크 의무시설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과태료 부과 시행 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감염병예방법 개정에 따라 마스크착용 의무화 시설에 대한 행정명령 발효로 11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미이행한 자에 대해서는 10만원, 관리·운영자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과태료 부과 시설은 중점관리시설, 일반관리시설, 그리고 기타시설 등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고위험시설인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홍보관, 식당·카페(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 150㎡ 이상) 등 중점관리시설 9종과 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학원(교습소), 목욕장업, , 영화관, 오락실 ,실내체육시설, 이·미용업, 상점·마트(종합소매업, 300㎡ 이상)등 일반관리시설 14종이 적용 대상이다. 또한 다수의 이용으로 감염확산의 우려가 있는 대중교통 및 집회·시위장, 감염 취약계층이 많이 방문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요양·종교시설 등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시설에 포함된다. 이에, 사회적거리두기 5단계 개편에 따른 후속조치로 보건소에
「영양군 미래발전 세미나」가 11월 4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이종열 도의원, 홍점표 영양군의회 부의장 등 영양 관내 유관단체장과 대구경북연구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제1주제인 ‘영양군의 미래 발전 방안’은 김용현(대구경북연구원) 도청센터장이, 제2주제인 ‘인구감소시대 영양군 활성화 방안’은 장인수(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가 발표를 하였고, 종합토론은 최철영(경북 정책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 교수가 맡아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첫 발제를 맡은 김용현(대구경북연구원) 센터장은 영양의 대내외 여건과 청정자연을 바탕으로 ‘자연, 미래, 행복, 활력’을 키워드로 「자연을 품은 미래행복도시 영양」을 제안하며, 영양의 강점을 기반으로 북부권역과의 연대를 통한 공동 발전전략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장인수(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는 영양군의 인구변화 특성을 설명하며, 지역인구 추이의 명확한 검토를 통해 영양형 인구정책을 발굴하여야 할 것이며, 아울러 외부가 아닌 지역 주도의 성장 기반 조성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제안하였다. 그 밖에도 강준영 예술법인 예락 대표는 콘텐츠가 풍부한 영양
영양군은 10월 28일(수) 오후 3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경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국・도비 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이 발굴한 2022년도 국・도비 건의사업은 51건에 총 사업비1,046억원(국비 832억, 도비 213억)이며,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반딧불이 생태숲관광자원화 사업,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사업 등을 포함한 26건에 539억원(국비397억, 도비141억)이다. 계속사업으로는 영양 문화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영양읍 동·서부리 새뜰마을사업, 상원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토구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영양 자작나무숲 힐링허브 조성사업 등 총 25건에 총사업비 507억원(국비 435억, 도비71억)이다. 또한, 국도 31호선(입암~영양)2차로 선형개량공사, 지방도 918호선 국지도 승격, 지방도917호선(오기리) 도로확포장공사 등 군 발전을 위한 대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가을철 영농성수기를 맞이하여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가을철 임대농기계사용 수요가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오는 10월24일부터 12월 말까지 평일과 주말인 토요일에도 임대농기계를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임대농기계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임대농기계 접수 및 예약 입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가을철 농기계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임대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여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하였다.
영양군은 2020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16일 군수집무실에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표창대상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실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수여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에 따라 해마다 개최했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전면 취소해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수상자는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한 사회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여성단체 우수회원 5명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남성 1명이 선정되었다. 아이코리아 영양군지회 권낙향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군수 표창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김대연, 영양여성의용소방대 김화순, (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 영양군지회 배분자, 농가주부모임 이말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남성으로 일월면 최병석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여성의 여성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분들게 감사드린다. 우리사회 전반에 여성과 남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18일까지 군내 모든 가구와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우선 10월 31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의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되며, 조사 대상은 영양군 전체 가구 중 통계청으로부터 사전에 조사안내문이 발송된 표본20%로 5,538가구이다. 인터넷 조사의 경우 대상 가구가 직접 2020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구별 고유 참여번호를 입력한 후 조사표에 응답하는 방식과 큐알(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방식이며,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서만 방문조사 기간인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관리자와 조사원 42명을 선발해 10월13일 조사요령과 방역수칙 준수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조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난 5년간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읽고 이를 분석해 국가 및 지역의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 되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에서 방문조사보다는 인터넷·전화조사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 방식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1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석보지구가 선정되어 국·도비 12억원을 확보하였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주산지 중 집단화된 지구로 개소당 사업규모 30ha이상, 사업범위는 반경 3km이내이며, 사업시행주체에 5년 이상 생산량의 80%이상 출하약정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2021~2022년 사업대상지구로 선정된 석보지구는 화매리, 신평리, 택전리 일대의 과수재배 집단지역에 2년간 국비 11억 3천만원, 도비 9천만원, 군비 1억 9천만원 등 총사업비 14억 1천만원이 투입되어 과실전문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영양군은 석보지구에 2년에 걸쳐 용수원 개발, 경작로 정비 등 과수생산기반을 구축하여 고품질 과실생산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16~’17년 석보면 주남지구와 ’17~’18년 영양읍 상·하원지구에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였으며, 청기면 청기리 일원에는 ’19~’20년 사업으로 금년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상이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한 상황에서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고품질 과실을 안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단체 BAND를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농업인대학 교육을 진행한다. 비대면 영상제작을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협조를 받았고 10월 초순부터 농약의 이해와 올바른 사용 방법, 유기농 병해충 방제와 자재 이용 및 퇴비와 비료의 이해 등에 관해서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농업인 대학은 고추, 수박 과정 16회 302명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비대면 교육을 실시 후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사이버 교육으로의 전환을 검토하는 중이다. 또한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에 미숙한 농업인을 위해서 SNS를 통한 수강방법을 안내하고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영농기술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작물 수확기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안전사용지침에 따른 농약살포를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40일 이상의 긴장마의 영향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여 고추, 사과 등에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지켜 출하하여야 한다. 농약 살포시 사용설명서를 확인하고 대상작물, 적용병해충, 사용적기 및 방법, 사용약량 및 안전사용기준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사용해야 하며, 약해발생 우려에 대비한 농약혼용여부, 당일 살포 및 표준 희석배수 준수 등 적량사용과 적용 대상 작물에만 사용하는 PLS제도에 부합하도록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농약안전기준을 위반하여 부적합 농산물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농약 잔류량에 따라 출하연기와 용도전환, 폐기조치 또는 농약관리법에 따라 벌금까지 부과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약사용 시 안전사용기준을 정확히 지켜 정성들여 재배한 농작물과 농업인 건강에 피해가 없도록 농약포장지의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보고 사용하고 특히, 고추, 사과 등에는 착색제 사용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연휴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비상방역대응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별방역 대책반은 비상방역반, 선별진료소 운영반, 해외이송반, 코로나19 예방홍보반으로 주요 내용 중 비상방역반은 추석연휴기간 내 방역차량을 이용한 관내 관광지와 사람이 많이 다니는 시가지, 방역취약지역 방역을 1일 1회 실시할 예정이며 선별진료소는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이 2교대로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여 의심환자 및 유증상자 검채 및 이송, 호흡기질환 진료, 해외입국자관리로 연휴기간 진료 및 진단검사 공백을 최소화하고 그 밖에 특별방역기간 중 다세대 주택 승강기 내부에 방역물품(손소독제, 스프레이 소독제)을 비치하고 출입자 명부를 비치해 외부출입자 관리를 통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아울러 지난 9월24일에 이어 9월29일 오전 국민의 힘 박형수국회의원과 오도창군수님이 함께 동참한 가운데 영양 전통재래시장 인근에서 마스크착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도창군수는“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시 의료시스템을 강화하여 군민들의 안전과 필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