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코로나19 화이자 1차 백신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화이자 1차 백신접종을 마친 인원은 총 4천10명으로, 이중 75세 이상 어르신이 3천623명, 노인시설 종사자 387명 등이다. 접종 당시 큰 이상 반응자는 없었으며, 경미한 증상을 보인 어르신이 있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는 모두 증상이 호전된 상태다. 영덕군은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45인승 버스를 이용해 접종 대상자를 이송했으며, 접종 전 예진 등의 절차도 진행했다. 또,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화이자 1차 백신접종과 함께 노인장애인보훈인력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을 대상으로 조기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역시 순조롭게 진행돼 총 1천428명이 접종을 했다. 이로써 영덕군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5천438명으로, 5천명을 넘어섰다. 영덕군은 정부의 백신수급 일정에 따라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접종과, 1차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 백신 미동의자는 읍면에서 계속 신청
[경북투데이 김형주 기자] === 지난 16일 영해면 송천교 건설현장에서 폐기물유출로 인한 하천오염이 심각하다는 보도가 나간 이 후에도 해당 건설사는 하루도 빠짐없이 폐수를 유출하고 있어 영덕군의 즉각 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공사가 진행 중인 송천 하천은 지역주민 대대손손 청정 그자체로 불려온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의 보금자리다. 영덕군이 하루라도 빨리 강력한 조치를 취해주리라 믿었던 지역주민들 마저 실망하고 있다. 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0년 11월 경 부터 최근까지 환경오염실태를 모니터링 한 결과 건설 및 지정폐기물 불법방치 및 방류, 비산소음과 진동 저감장치 미설치 등 불법행위가 심각하다. 해당건설사가 공사비용의 절감으로 이익을 보기위해 고의적으로 위법행위를 저지르고 있기 때문에 신속한 행정처벌이 절실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해당 현장의 폐수 방류는 여전하다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 질 때까지 제2 제3의 고발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어 폐기물은 배출에서부터 수집. 운반- 처리에 이르기까지 올바로 전산에 영상정보 처리해야하나 불법처리 한 후 위탁 업체와 짜고 배출량을 축소 장부를 조작 합법적으로 처리 한 것으로 허위 신고를
[울진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지난 26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영덕군 2040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경상북도 종합계획 및 제5차 국토종합계획, 코로나 19 등 변화에 따른 새로운 발전 가치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 마련의 자리로 용역 수행 업체인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각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영덕군에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군정 추진을 위해 계획한 각 분야별 발전전략의 핵심 사업을 융합 연계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굴 제시하고 성장 지표를 마련해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향후 군정의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용역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 사업 제시 등 우리군의 새로운 발전 방향 설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김형주기자 ] === 조용하던 마을이 새벽부터 굉음을 내는 포크레인 뿌레카 소리와 함께 뿌연 먼지가 주변을 뒤덮었다. 지난22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 축사면 상원리 163-10 “구 보건소 철거현장에는 비산먼지발생억제시설도 없이 구조물을 철거하면서 배짱공사를 강행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격어지만 철거가 완료 될 때까지 살수작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비산먼지 억제 시설을 갖추지 않고 공사를 하면서 일어난 문제다. 대기환경보전법 제43조에 따라 비산이 배출되는 사업장은 같은 법 시행규칙 별표14 비산먼지를 억제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에 관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건축물관리법. 석면안전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에 명시한 법령에 따라 건축물해체작업이 진행되어야 하지만 이러한 공정마저 무시 된 건 아닌지 의심되고 있다. 모 언론사에 따르면 차유 동회관 철거 때도 문제의 현장과 동일하게 불법적인 방법으로 철거가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영덕군이 건설업체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알고도 묵인하는 것 같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재해복구사업인 한창인 군내 공사장 하천에는 벌써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대게가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 브랜드가됐다. 지난 2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영덕대게가 수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브랜드 평가를 위해 소비자에게 형성된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브랜드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다양한 항목의 조사를 실시하는데, 영덕대게는 수산물 부문에서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로써 영덕대게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8번째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덕군은 1998년 ‘영덕대게’ 상표등록을 하고, 매년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영덕대게’ 브랜드 마케팅을 해왔다. 2010년에는 ‘영덕대게’가 G20 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랐으며,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군 인지도 조사 특산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 수산식품으로 전시돼 세계인으로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덕의 청정바다 깊은 곳 영양염류가 풍부한 사니질에서 서식하는 영덕대게는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본청을 포함해 의회, 직속기관 등 22개소에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가운데, 군내 유흥주점 34개소, 단란주점 30개소, 목욕장업 20개소 등 84개소에 대해서도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을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세 업종의 경우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이용 의무인 곳이다. 하지만 수기출입명부 작성이 어렵거나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특히 2G폰을 사용하는 어르신 등은 QR체크인 인증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로 인해 영업장 입장 시 영업주와 이용자 간에 실랑이가 발생하는 등 애로사항도 늘어만 갔다. 영덕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타시도의 우수사례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행하게 됐다. 시행하는 업소에 안심콜 번호(080-202-XXXX)를 부여했으며, 안내 포스터를 제작 및 배부해 영업자 및 이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게 했다. 이용객은 출입 전 매장 출입구에 부착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확인되었습니다”는 멘트 이후 통화가 종료되고, 방문자 등록이 완료된다. 방문자 전화번호와 방문일시는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또, 동시 통화가 무제한이라 기존 QR코드 접속에 따
[경북투데이 송인호기자] === 2020년 12월에 착공 2021년 12월 완공 예정인 영덕군 영해면 연평리 교량공사 현장에서 유출한 폐기물에 수백년 세월 보전되어온 송천 청정하천이 죽어 가고 있다. 착공한지 3개월이 지났지만 시공사인 주) 대진개발은 건설현장 의무규정인 환경피해저감시설마저 미설치 한체 공사를 하고 있었다. 방음벽. 세륜. 살수 행위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파일 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니 침전시설마저 제대로 갖추지 않은체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임도에는 안전요원 마저 배치하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마저 우려되고 있었다. 『환운 경북지역본부』감시단에 따르면 파일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는 건설폐기물중 건설오니에 해당돼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적정 처리해야 하나 해당 업체는 하천에 불법 방류하고 있어 수생태계법. 토양환경보전법. 폐기물관리법. 등에 따른 처벌 대상이 `라고 전했다. 특히 해수와 담수가 만나 형성된 하류 포구에는 다양한 희귀어류의 산란장 이기도하기 때문에 감독기관의 철저한 환경관리가 절실하다며, 해당기관의 처분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재해복구사업이 한창인 영덕군과 울진군 일대 건설현장에는 환경파괴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는 제보
[경북투데이 보도국]===영덕군농업기술센터가 실증시험포장에서 재배한 수확물 딸기와 아스파라거스를 지난 16일부터 영덕군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기부를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실증시험포장을 통해 유망한 신소득작물의 지역적응 시험재배와 새로운 재배기술 수립 등 농가 보급을 위해 직업 운영해 딸기, 아스파라거스, 한라봉 등을 수확했다. 기부한 수확물은 영덕군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소외 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전달된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수확물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영덕군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영덕군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경상북도와 발 벗고 나섰다. 수소산업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기관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이다. 1차 서면평가 결과 제안서를 제출한 11개 지자체 중 영덕군이 상위 5개에 포함돼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이희진 영덕군수와 면담 자리에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는 정부국가균형발전정책에 부합하는 중요한 열쇠이며, 영덕군이 유치하게 되면 경상북도 수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하며, 전 방위적 유치 지원을 약속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돼 풍력·수소 등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낙후된 경상북도 동해안 지역개발을 선도하고, 기존 에너지융복합 로드맵을 확장해 수소 안전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경상북도는 포항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수소연료전지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수소 중점 산업 기반이 구축돼 있고, 지곡연구단지를 중심으로 포항테크노파크(TP),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수소신산업 창출과 확산에 기
[경북투데이 보도국]===지난해 신재생에너지융복합단지에 지정된 영덕군이 국내 최대 친환경 에너지 생산도시로 발돋움 한다. 올해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도시 시작의 해로, 본격 사업이 시작된다. 특히 경상북도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동해안 그린경제(Green Economy) 대전환’ E.A.S.T 플랜을 제시한 가운데, 영덕군이 그린 에너지(green Energy)를 선도하는 것이다. ▲친환경 에너지 생산도시 건설 영덕군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친환경 에너지 생산 규모는 약 28만 메가와트로, 영덕군 한 해 전력 사용량(30만 메가와트)과 맞먹는다. 영덕군은 여기에 지자체 주도형 풍력발전 사업, 풍력 리파워링, 가정용 태양광 보급사업 등을 통해 총 157만 메가와트 전력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용량에 5배에 해당되는 양을 생산한다는 목표다. 영덕군은 여분의 전력을 판매해 국내 최대 친환경 에너지 생산도시로 발돋움 한다. 특히 RE100 캠페인(소비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캠페인)을 통해 100%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업과 신재생에너지융복합단지에 들어서는 기업들에 판매해 현재 71억 규모의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