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3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8년도 공모사업 담당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그리고 타 기관 공모사업 69건의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10월 현재까지 영덕군은 총 69건의 공모사업을 발굴해 49개 사업을 응모했고, 20개 사업은 준비 중이다. 응모사업 중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100억원)’, ‘임산 식․약용버섯연구센터 조성사업(50억원)’ 등 27건의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288억 원을 확보했다. 지자체간 국비확보 경쟁의 장인 공모사업 분야에서 영덕군이 선전하고 있는 것은 공모사업 경향파악, 사업선정을 위한 타당한 논리개발 등 철저한 사전준비와 부서 간 긴밀한 공조로 중앙부처 관계자를 효과적으로 설득한 결과로 보인다. 군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다소 부진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19년도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하성찬 부군수는 “군 재정을 고려할 때 국비를
<< 경북투데이 보도국 >> 지난 10월 6일 태풍 ‘콩레이’의 예상치 못한 진로 변경은 영덕군에 쓰린 상처를 안겼다. 1,100 여 가구가 침수되고 500여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지금 영덕 전체가 태풍이 남긴 상처에 시름하고 있다. 하지만 잇따라 들려오는 따뜻한 미담들이 피해민들의 상처를 보듬고 있다. 태풍의 내습으로 시야가 흩어질 정도로 거센 비가 몰아치던 10월 6일 11시 경 축산항의 저지대 쪽으로 물이 급격하게 불어나고 있었고 축산면 체육회를 비롯한 청년단체 회원들은 집집마다 골목으로 2~3명씩 조를 이루어 어르신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축산면 체육회 회장 김원주씨는 허리까지 물이 차오르는 급박한 상황에 자신의 차량이 물에 잠기고서도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사람들을 옮겨 날랐다. 덕분에 차량은 완전히 못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에도 체육회, 청년회 회원들과 마을(축산1리) 이장은 매일 아침 6시 30분 이재민들의 임시 대피소인 축산출장소로 나와 배식보조와 자원봉사자 현장 안내물품배부에 힘쓰고 있다. 축산면 복구담당자는 피해지역을 누구보다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이들 덕분에 현장관리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기 위한 양동작전으로 개시된 장사상륙작전의 전승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업적과 굳건한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자, 9월 14일 장사해수욕장 내 전승기념탑에서 「2018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건립추진위원회 및 장사상륙참전 유격동지회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빗줄기가 쏟아지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 및 참전영웅으로 생존해 계신 장사유격동지회원과 유가족 60여명, 이원경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정재학 50사단장, 김대훈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 주요인사와 영덕군 보훈단체회원, 주민ㆍ군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장사리 915” 영화를 제작준비중인 김태훈 감독과 제작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제50사단에서 유격동지회 회원분들에게 오찬을 제공하였고, 서바이벌 체험, 군사장비 전시, 군 PX(황금마차)을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또한, '경북의 혼 나라사랑정신 함양'의 일환으로 장사상륙작전 사진전 및 아직 정식 개관은 하지 않았으나 임시로 문산호를 개방하여 관람하는 등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군과 영덕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개설과 진료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2019년 영덕아산병원에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가 개설돼 임산부 산전·산후 연중진료와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영유아 전문진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영덕아산병원은 현재 내과(3개과), 신경외과, 피부과, 영상의학과를 개설·진료 중이며 진료기능 강화를 위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CT 설치, 인공신장 투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취약한 지역 의료환경이 개선돼 영유아, 임산부 등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군수는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해 영덕아산병원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영덕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군은 지난 10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하성찬 영덕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이번 국회 방문에서 강석호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만나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영덕군은 내년도 사업 중 감액되거나 반영되지 않은 축산 블루시티 조성 190억 원(총사업비 기준) 등 2건 310억 원에 대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 다음 세종시로 이동해 해양수산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을 방문하여 어촌뉴딜사업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영덕군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를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대응으로 정부예산안 확정까지 재원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고심하며 당면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국지도 20호 강구대교건설 설계 주민설명회」가 지난 5일 강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려 주민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설계 초기단계에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검토해 사업추진(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건설을 추진 중인 강구대교는 국지도 사업계획에 따라 미개설 구간인 삼사‧오포3리와 강구4리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사업량은 교량 0.5km와 연결도로 1.0km로 총 연장 1.5km 이며 총사업비는 482억 정도이다. 2000년대 초부터 영덕군은 강구항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독창적인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해상대교 건설을 추진했다. 경상북도와 국토교통부에 계속 건의해 2016년 8월 제4차 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이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강구대교 조기건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17년 4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게 됐다. 이 교량이 완공되면 강구항 교통정체가 상당히 해소되고 강구항이 명실상부한 동해안 관광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수렴한 주민의견을 사업에
<<경북투데이보도국>>영덕군 달산면에서는 지난 30일 옥계 유원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달산면 이장협의회, 그린영덕21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면사무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피서 기간 6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린 옥계 행락지의 운영 기간이 종료되고 옥계 행락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30도를 웃도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옥계계곡 주차장~팔각산장까지 전 구간(1km)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옥계계곡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구호를 외치는 캠페인을 펼쳤다. 달산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들의 자연보호의식을 높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깨끗한 옥계 행락지 환경보전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영덕군새마을회(회장 박일동)는 지난 8월 22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제48주년을 기념하여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성공전략, 새마을운동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지도자역량강화 및 새마을지도자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다짐의 장으로 한국여가연구소 윤재섭 박사의 특강 및 새마을운동 활성화 추진을 위한 읍면별 분임토의 등 내실있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박일동 영덕군새마을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가족이 결집하여 영덕군발전과 군민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영덕군새마을회가 앞장 설 것을 다짐하고,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일 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7기 ‘더 큰 가치, 블루시티 영덕‘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에 새마을지도자여러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영덕군 병곡면 영4리 마을주민 30명은 지난 17일 새벽 6시부터 영리해수욕장과 블루로드, 마을주변의 환경을 정비했다. 주민들은 영리해수욕장 및 블루로드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영4리 주민들은 정기적으로 마을과 블루로드, 해수욕장 청소를 실시해 로하스 영덕만들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영4리 김정엽 이장은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블루시티 영덕을 만드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