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월 28일까지 2018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귀농초보자에게 필요한 귀농귀촌정책 정보, 작목별 기초 영농기술, 농기계 사용법, 성공 귀농인의 농산물 판매와 마케팅 사례, 현장교육 등이다. 선발인원은 40명으로 3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14시∼18시) 총 16회 교육한다. 교육대상은 영덕군으로 귀농·귀촌한 신규농업인이다. 수료생에게는 교육시간 68시간을 인정하고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영덕군청 홈페이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영덕을 배경으로 제작 중인 지역특화 애니메이션 “호보트”의 추진상황 및 군정활용 전략보고회가 지난 12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영덕군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쁘띠케이월드인터내셔널, (주)호보트, (주)씨온플러스, (주)두루픽스 관계자들은 “호보트” 애니메이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캐릭터 상품개발, 캐릭터 활용 군정홍보 전략 등을 협의했다. “호보트”는 국내 최초 선박형 변신로봇 캐릭터를 지역 해양관광 문화자원과 접목한 어린이 해양안전교육용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영덕군과 경북문화 콘텐츠진흥원, 국내 유명제작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유명애니메이션 제작사인 BEE 프로덕션과 쁘띠케이월드인터내셔널사로부터 750만 유로(한화 약 100억원)의 공동제작 투자를 유치했다. 해외판 제작 및 해외배급까지 추진해 향후 막대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영덕군에서는 “호보트” 체험관과 현지 작업실을 열고 피규어 디자인콘테스트, 영덕홍보로봇 위촉, 포항~영덕간 열차 랩핑 등 활발한 사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민간단체인 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회장 이완섭)를 “호보트” 주관 홍보단체로 활용해 호보트 탈인형 홍보, 호보
축산면 고래산청년회(회장 전원호) 회원 20명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귀향객들이 맑고 깨끗한 고향에서 편안히 쉬다 가도록 지난 4일 축산천변 도로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한파의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축산천변과 도로가에 방치된 폐기물과 각종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전원호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정 영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대 중등축구 축제『제54회 춘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지난 30일 개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영덕군과 울진군이 공동 개최하며 고학년 72팀, 저학년 40팀, 프로팀 산하 6팀 총 118팀이 영덕군에서 2월 12일까지 리그·토너먼트전을 펼친다. 영덕군 강구중학교 고학년팀은 블루윙즈 평택, 제주 제일중과 함께 청룡그룹 A조에 포함됐다. 2월 3일 오전 10시 영덕군민운동장에서 블루윙즈 평택과, 2월 4일 오전 10시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제주 제일중과 예선경기를 한다. SPO TV 생중계로 진행되는 결승전은 2월 12일 오전 10시 영해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개최된다. 주최기관인 한국중등축구연맹은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9일, 영덕군민회관에서 대회 참가 축구지도자와 학부모를 위한 강연회를 열었다. 강사로 나선 중등축구연맹 김경수 회장과 대한축구협회 김종윤 경기심판운영실장, 윤영길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등 축구계 전문가와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감독이 청중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영덕군축구협회를 중심으로 유관단체들은 방한대책으로 경기장에 전기난로를 설치하며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전력하고 있다. 영덕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선수와 관람객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9일 영덕군 실과소 읍면 회계담당자와 산림조합 구매담당관 외 4개소 공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홍보 및 구매 설명회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통상적 구매관행에 젖은 직원들의 인식전환과 공공구매의 사회적 가치 창출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우리지역 사회적경제기업 4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 홍보를 하였다. 힐링숨농장영농조합법인은 사과즙과 수수발효식초, ㈜영덕주조는 자애랑과 해방풍 등 증류주, ㈜더동쪽바다가는길은 진공포장된 과메기와 어간장, 영덕청어과메기영어조합은 청어과메기를 직원들에게 소개하였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우선구매는 사회적기업 성장의 초석이 되며 이를 발판으로 사회적기업은 더 튼튼한 기업이 되어서 우리사회에 또 다른 가치를 생산할 것으로 우리공무원들의 행동이 그 선순환의 고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공개한 「2017년 전국기업환경지도」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영덕군이 전년대비 116단계 상승해 전국 1위의 개선도를 기록했다. 영덕군은 지난 18일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기업환경 우수지역’현판 및 인증패, 인증서를 받고 영덕군청 입구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지자체에 대한 기업체감도와 경제활동친화성을 전국기업환경지도에 공개해 왔다. 이 지도는 한마디로 기업 경영환경이 좋은 지자체 정보를 시각화한 것이다. ‘기업체감도’는 규제합리성, 행정시스템, 행정행태, 공무원 태도, 규제개선 의지 등 5개 분야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다. 영덕군은 모든 분야에서 전년보다 2점 이상 상승했고 특히, 공무원 태도와 규제개선 의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은 분기별로 열리는 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에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을 지원했다. 제2농공단지 실시계획을 변경해 기존 60%였던 건폐율을 70%로 완화했다. 또한, 투자유치와 제도개선 업무를 2017년부터 기획감사실 미래전략담당 부서로 통합하는 등 투자유치에 장애가 되는 제도를 신속히 개선하면서
<<경북투데이 보도국>> 경북 동해안 일대에 연안통발어선과 기선저인망어선들이 대게철 연안 대게 주 조업지까지 조업구역을 침범해 영세어민들의 어망손괴는 물론 대게 등 수산자원을 싹쓸이하고 있어 경북북부지역 연안대게자망협회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17일 경북도청 광장에서 사단법인 영덕군연안대게어업인연합회(회장 김해성) 주관으로 인근 포항, 울진연안대게자망협회와 연대해 대규모 생존권사수 어업인총궐기대회를 가지고 어민생존권사수에 돌입했다. 이날 김해성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자망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수심 420m이하인 연안해상까지 침범해 무작위로 조업하는 통발어선들로 우리 영세어민들의 그물손괴 등으로 피해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해경을 비롯해 국가지도선이나 시·도 어업지도선의 단속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해상에서는 어업인 간 마찰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관계부처에서 대안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결의문을 통해 관련부서는 자망과 통발간 조업구역을 규정하고 법적으로 규정해 연안대게 어장에서 불법 조업하는 통발어구를 모두 420미터 이상해역까지 모두 철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대게조
<<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군 비상설 CGV영화관이 새해를 맞아 관람료를 1천원 인하한다. 2018년 1월 첫째 주부터 일반인은 5,000원, 청소년은 4,000원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작년 관람료는 일반인 6,000원, 청소년 5,000원이었다. 영덕 비상설 영화관은 2017년 준공된 영덕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으로 상영관을 이전해 시설환경이 한층 개선됐다. 관람료까지 할인되면서 더 많은 군민들이 영화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덕 비상설 CGV영화관은 2013년 영덕군과 ㈜CJ CGV가 협약을 체결하면서 운영을 시작됐다. 연평균 영화상영일 110일, 영화상영 횟수 160회, 관람객 30,000명이 찾는 영덕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대중문화인 영화를 향유하는데 이번 할인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영화관을 활성화시켜 양질의 개봉작을 더 많이 배급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덕 나눔회(회장 서영광)는 지난 14일부터 보름에 걸쳐 지품면 거주 독거노인의 주택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덕 나눔회는 회원 12명이 회비를 적립해 연간 7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불우이웃의 노후주택 1개소를 선정하여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자는 지품면 삼화1리의 진모 어르신(76세)으로 교통사고를 겪은 데다 재래식 부엌과 노후 화장실로 생활이 불편하고 겨울철 난방도 땔감과 전기장판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었다. 봉사자들은 재래식 부엌을 입식주방으로 개조하고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보일러도 설치하고 창호와 지붕도 교체해 어르신 생활이 한결 편해지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모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집수리로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풍력발전주식회사(대표 올리버 크루즈)에서 지난 19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영덕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영덕읍 행정복지센터는 성금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연료비, 집수리사업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영덕읍 창포리에 위치하고 있는 영덕풍력발전주식회사는 매년 성금을 300만원씩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2천만원 씩 총 1억원을 영덕군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