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정부는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83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도서민, 교통약자 등 교통취약계층의 해상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연안해운 공공성 강화 대책」을 심의·확정하였다. 연안여객선은 연간 약 1,500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해상 대중교통이자, 도서민과 육지를 연결해주는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그러나, 육상교통수단에 비해 시설 및 접근성이 열악하고 비용 부담도 커서 연안여객선 서비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도서민, 교통약자 등의 해상교통 기본권 확보를 위해 해상교통비, 해상교통망, 교통약자, 승선관리, 교통기반시설(인프라) 등 5대 분야의 지원방안을 담은 「연안해운 공공성 강화 대책」을 마련하였다. (1) [해상교통비] 해상운송비 지원을 통한 도서민 교통복지 향상 육상교통수단에 비해 3배가량 높은 도서민의 해상교통비 지원을 확대하여 도서민의 교통비 부담을 낮춘다. 도서민 이용빈도가 높은 1천여 개 단거리 생활구간*의 운임 할인을 현행 40%에서 70%까지 확대하고, 도서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5톤 미만 소형 화물차의 차량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해양쓰레기 정화주간(6.17∼6.23)에 청항선, 유관기관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영일만항 및 청림동 일원 바닷가, 포항신항, 포항항 부유·침적 해양쓰레기 26톤을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6월 21일에는 대규모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위해 포항해수청, 경상북도, 포항시, 해병1사단, 해양환경공단,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해군동지회,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영일만3일반산업단지 일원의 해양쓰레기 약 5톤(80kg 마대 250개)을 수거하였다. 포항해수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페트병, 폐어구·폐부표 등 어업용 쓰레기가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연안 정화의 날’에 지자체와 협력하여 집중 수거할 계획이고, “시민들에게는 해양프라스틱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지 않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해양플라스틱 종합대책」(5.30), 「해양플라스틱 제로화 원년 선포」(바다의 날 기념식, 5.31.)와 연계하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5일간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주간을 맞아 6월 21일(금) 14:00부터 2시간 동안 포항해수청, 지자체(경상북도, 포항시),해병1사단, 해양환경공단,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함께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 전면 바닷가 일원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고, 정화주간 동안 해양환경공단 ‘청항선’을 이용하여 포항항내 부유·침적 폐기물 인양, 포항신항 항만 대청소, 포항시 남구 청림동 지역의 바닷가 해양쓰레기도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해수청 관계자에 따르면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 정화의 날’로 정하여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쓰레기는 바다로 들어가면 수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라고 하면서, 시민들이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포항 영일만항 물류기업 유치 등 항만활성화를 위해 2019년 6월부터 ‘포항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 남측호안(1-2단계) 축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배후단지 적기 공급을 위한 포항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1단계) 조성계획에 포함되며,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약 50억원을 투입하여 포항영일만항에 외곽시설(호안) 424m를 축조할 계획이다. * 영일만항 항반배후단지(1단계) : 736천㎡ - 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1-1단계) : 623천㎡ / ’11.12.∼’18.12. - 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1-2단계) : 113천㎡ / ’19.6.∼’22.중 또한, 금번 착공하는 남측호안(424m)이 완료되면 후속공정으로 배후단지 매립 및 상부기반시설 조성을 추진하여 2022년 중 완료할 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포항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 남측호안(1-2단계) 축조’가 완료되면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매립지 및 상부기반시설 부지를 확보할 수 있어 포항영일만항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고부가가치 물동량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
<< 경북투데이보도국 >> 문 장관은 먼저, 경북·대구권의 유일한 컨테이너항만인 포항 영일만항을 찾아 항만 개발현황과 공사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문 장관은 영일만항이 환동해권 거점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만 인프라 확충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인근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를 방문하여 수중건설로봇 개발 추진 현황과 성과에 대해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중로봇 분야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잠재력이 큰 만큼,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정부도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경북지역 해양수산 업·단체장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오후에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호미곶의 국립등대박물관을 시찰한 후, 육상어류 양식장(영동수산)에 들러 고수온 피해 사전 예방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하절기에 고수온 피해가 없도록 어업인과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26일부터 2개월간 해상공사 현장 및 선박 안전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사설항로표지 130기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는 해상공사 현장 및 교량・발전소 등의 구역에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기 위하여 민간이 허가를 받아 설치하는 해상교통표지로써 철저한 기능유지 및 허가사항 준수여부 등 정기적인 점검확인이 필요한 항로표지이다. * 사설항로표지(130기): 등대(9), 등표(3), 등주(1), 등부표(98), 부표(9), 교량표지(8), 조사등(2) * 지역별 분포현황: 울릉(18), 울진(27), 영덕(19), 경주(12), 포항(54) 이번 점검에서는 사설항로표지의 특성을 고려하여 허가받은 위치에서의 이탈여부 및 점멸 기능 등의 동작상태와 관련법령에서 정한 허가사항 준수여부에 대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해상공사 해역 등의 사설항로표지를 철저히 관리・감독하여 보다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오는 26일 청사 회의실에서 ‘구룡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실시설계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구룡포항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경부터 일본인들이 몰려와 살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된 항구로써 현재 북방파제 약 600m, 남방파제 약 400m, 물양장 약 600m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역능력이 33만 4,000톤에 달하는 곳이다. 또한 구룡포항은 포항시 일대의 어업 및 수산물 유통을 주로 담당하는 곳이며, 과메기의 본고장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방파제로 둘러쌓인 반폐쇄성 해역인 항내로 흘러드는 생활하수와 쓰레기, 어업폐기물 등으로 항내오염이 심각하여 주변 관련단체(어민, 상가, 수협, 지자체 등)가 지속적으로 해양환경 개선조치를 요구해 왔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 ‘19년 실시설계 예산 6억원을 확보하여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구룡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를 수행(착수일로부터 약 7개월 소요)할 예정이다. 금번 착수보고회는 사업개요, 추진절차, 조사범위 등 실시설계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에 대한 관계기관의 의견과 고려사항 청취 순으로 진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다중이용시설인 포항여객선터미널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터미널 내·외부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지진피해 복구공사로 손실된 조경수 식재, 터미널 광장 바닥 인도 블럭 재설치 및 터미널 내·외부 천정부분 먼지 제거 등 대청소를 실시하여 터미널을 찾는 여객 및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합실의 여객선운항정보시스템을 증설하여 여객에게 정확한 운항정보 제공과 함께 대형 주전광판(996x129x14cm)을 이용한 지역 특산물·수산물 및 해양수산부 정책홍보 등 다양한 홍보영상 콘텐츠를 표출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여객선터미널은 대합실뿐만 아니라 터미널 외부에 퍼걸러, 벤치, 흡연실 및 체육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 곳을 찾는 여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휴게시설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고로 포항여객선터미널은 2017년 11월 15일 지진발생에 따른 건축물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여 내부 구조보강 및 외부 내진보강 등 지진피해 복구공사를 2018년 12월말에 완료한 바 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관내 동해안 해상교통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안전한 바닷길 조성을 위해 항로표지 재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항해수청 관내에는 울진군 죽변에서 경주시 양남면까지 537㎞의 해안에 총 210여기의 항로표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그간 대부분이 중장기적인 항로표지 사업계획에 따라 추진됨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해양 및 항만여건을 신속히 반영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에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6개월간의 연구용역을 통해 최적의 항로표지 재배치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해양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이번 용역에는 주요 무역항 뿐 아니라 항로표지가 설치되는 소규모의 어항도 과업범위에 포함되어 있어 소형어선을 위한 항로표지 개선방안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낙후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 관내 국가어항 7개항의 정비 및 환경개선사업에 216억원과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선정된 5개항에 208억원 등 총 424억원이 어촌지역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먼저, 연차 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가어항 정비사업에 포항시 관내 ‘양포항 방파제 보강공사’ 51억원, ‘대보항 정비사업’ 6억원 등 총 57억원을 투입한다. 울진군 지역의 경우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에 55억원, ‘사동항 정비공사’ 10억원 등 총 71억원이 투입되며, 영덕군 지역은 ‘축산항 정비사업’ 56억원, ‘구계항 환경개선사업’에 5억원 등 총 61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된 경북관내 영덕군 석리항 등 5개소에 금년도 208억원을 포함 2020년까지 총사업비 594억원(국고지원 70%)이 투입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관할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용근 포항해양수산청 어항건설과장은 “어촌지역의 핵심 인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