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과 삶의 힘을 길러주기 위해 ‘책 읽는 학교문화’ 확산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월 1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공모사업인 ‘책 온(ON) 학교’, 수업 중심 ‘독서교육 선도학교’, 그리고 학생 참여형 온라인 플랫폼 ‘경북독서친구’ 등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독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책 온(ON) 학교’는 책 읽기가 일상이 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올해 초·중·고 37교가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선정 학교에는 일과 중 책 읽는 시간 확보, 학교도서관 기능 강화, 학생 참여형 독서 행사 등 실질적 독서 환경 조성 지원이 제공되며,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수업과 연계한 독서교육 모델을 개발·확산하는 ‘수업 중심 독서교육 선도학교’도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초·중·고 3교가 참여하고 있다. 교과 수업과 독서를 통합한 활동으로 읽기·쓰기·토론 능력을 아우르는 통합적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선도학교에서 발굴한 우수사례는 도내 다른 학교에 공유되어 독서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다.
이와 함께 운영되는 ‘경북독서친구(http://bookfriend.info.go.kr)’는 학생들이 스스로 독서활동을 기록하고 또래와 추천 도서를 나누는 온라인 독서 플랫폼이다. 초등 권장도서 704권, 중등 권장도서 200권을 제공하며 초1부터 중3까지의 독서 이력을 누적·관리할 수 있다. 또한 ‘경북독서친구와 함께하는 독서 도전기’ 등 독서 참여를 확대하는 인증 프로그램과 학교 자율 공모사업을 통해 책쓰기 동아리, 낭독·연극 동아리, 학부모 독서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서는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며 학생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핵심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독서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 생태계를 조성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